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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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구미 차병원 - 하지정맥류 진료

https://weezzle.tistory.com/1195


 [2019.10.30~31] 하지정맥류 입원/수술/퇴원

https://weezzle.tistory.com/1197



19.11.01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춥고, 관절이 아프고, 두통도 있었다.

아침먹고, 비타민제, 과일 좀 챙겨먹고 따뜻하게 누워있으니 오후부터 많이 좋아졌다.


어제 저녁 수술 후 첫 끼니를 먹을 때부터 뱃속에서 콕콕! 찌르는 통증이 계속 있었는데

낮에 (수술 후 처음으로) 대변을 보고나니 증상은 사라졌다.


19.11.02

사타구니 소독

걸을 때 종아리 뒤쪽이 땡기는 느낌은 없어졌다.

계단을 오르거나 바지를 입으려고 다리를 들어올리면 허벅지 안쪽이 땡긴다. 


19.11.03

40분 정도 걸었는데 딱히 불편한 건 없었다.


19.11.04

사타구니 소독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벅지 안쪽이 땡기는 느낌도 많이 없어졌다.


19.11.06

사타구니 소독

좀 걸어다녔는데 압박스타킹이 계속 흘러내려서 불편하다;;


19.11.07

진료

사타구니 실밥 풀었다. (따끔따끔.. 대략 2.5~3cm, 5바늘 정도)

종아리에 혈전이 생긴거 주사기로 빼내고 경화요법?을 해서... 당분간 혈관이 딱딱할 수 있다고 들었다.


종아리에 약간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진통제를 처방해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고, 진통제는 빼고 약을 처방받음.


압박스타킹이 조금씩 내려간다고 말씀을 드리니

무릎 위쪽은 흘러내려도 상관없다고, 무릎 아래로만 안 내려오게 관리하면 된다고 하셨다.


병원은 더이상 안와도 된다고 한다.

(정맥류 관련) 약을 7일분 처방받음 


진료 끝나고 설명을 들음.

샤워는 오늘부터 가능.

목욕 탕속에 들어가는 건 2주 후부터 가능하다던가...??


지난번에 선납한 진료비 외에 추가로 4,560원 납부하고

 ㄴ수납할 때 2층 원무과 앞에 있는 기계에 바코드를 대어야 접수증을 받을 수 있었다.

약국에서 3500원 계산함.


집으로 걸어오는데 사타구니가 따끔따끔 하다.


3~4시간 지나니까 사타구니에 따끔거리는 느낌은 없어졌다.

종아리에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다리를 움직이면 땡기는 느낌이 있다.





19.11.19

오른팔에 수액 맞았던 부분은 딱지가 떨이지고 새살이 올라와 있음

허벅지와 종아리에 붙여놓은 테이프 같은 반창고(?)도 다 떼어냄

(퇴원할 때 듣기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놔두면 된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너덜너덜해지길래 그냥 떼어냄)

허벅지 수술 부위 상처 크기는 0.5cm 정도 됨.

혈관경화요법 주사를 맞은 종아리 옆쪽과 뒤쪽은 혈관이 딱딱한 게 만져짐..




메피렉스 보더 라이트 Mepilex Border Lite 7.5 x 7.5cm / 3 x 3 in




20.06.05

수술하고 나서도 의자에 앉아 있으면 왼쪽 종아리가 화끈거리고 아리고 쑤시는 느낌이 있다.

걷거나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다시 병원 가봐야 할 듯..


20.06.09

다시 차병원 흉부외과 가서 증상을 얘기했지만 수술은 잘 됐고,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압박스타킹을 신으라고 했고, 나중에 혈관이 많이 튀어나오면 다시 검사 받아보라고 했다.




매번 압박스타킹을 신기에는 불편함이 있어서 해결방법을 찾다가..

의자 앞에 50cm 정도 되는 높이의 박스를 놓고 다리를 뻗어 종아리를 올려두면 종아리 뒷쪽이 압박되어서 그런지 오래 앉아 있어도 통증이 없다.

다만 다리를 높게 올려놓고 있어서 그런지 허리의 C자 커브가 잘 유지되지 못해서 오래 앉아 있을 땐 허리에 통증이 있다.


박스는 오금쪽이 조금 높게, 발목쪽이 조금 낮게 기울기를 만들면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 편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한 자세로 오래 있기보다 자주 움직여라.. 통증이 심하면 차라리 누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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