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정형외과 상담의 라기항 입니다.
우선 추벽증후군은 무릎이 형성되면서 태아 시기에 형성되면서 발생한 남은 조직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안방과 거실을 원룸으로 만들기 위해 안방 거실 사이의 벽을 허무는데
그 벽이 일부 남아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추벽이 있는 사람들도 무척 많고, 추벽이 있는 것 자체는 병이 아니라,
추벽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반복적으로 압박과 자극을 받다가 보면 염증이 발생하여
부어 오르다가 점점 두꺼워지고 이로 인하여 증상이 빈번해지고 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로 염증이 발생하여 부어 오른 추벽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붓기를 가라 앉히는 것 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있게 됩니다만, 추벽을 실제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재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염증 발생과 붓기가 반복적으로 장시간 지속되면
추벽이 굳은살 생기듯이 딱딱하게 두꺼워져 약물이나 주사 치료에 전혀 반응을 하지 않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 내용에 답하자면
답변 1
- 가입하신 실비보험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다니시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단 코드와
수술명을 물어보신 후 가입하신 보험설계사나 보험회사 보상 담당 직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답변 2
- 단순 추벽증후군 수술 후에는 큰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물리치료 등을 할 수 있고, 무릎 주변 근력 강화 재활이 좀 필요한데,
이는 수술하시는 선생님들마다 좀 방법이 다르나 대부분 자가 운동을 권하므로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답변 3
- 수술 자체는 아주 간단한 수술이여서 병원간의 수술 실력 차이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질문 내용에 답변을 드렸구요, 추벽증후군 자체는 큰 병은 아니나
질문 내용처럼 '조금만 격한 운동을 해도 통증이 계속 발생'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정형외과 상담의 이담선 입니다.
먼저, 추벽에 대해서 설명이 요할 것 같네요.
내측추벽은 무릎 관절에서 관절 활액막이 안으로 말려져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러한 구조물은 정상적으로 인체에서 관찰이 됩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서 임상적인 의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물이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는
무릎의 전방부 통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측 추벽의 자극증상이 전방부 슬관절 통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통증의 양상은 대개 간헐적이며, 날카롭지 않은 묵직한 통증이며, 애리는 듯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대개 슬개골이라는 무릎의 앞부위뼈와 무릎 내측부위의 경계부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은 특히 무릎이 굽혔다 펴는 동작을 요하는 즉, 계단 오르내릴때 증상이 심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길에서는 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의 반복적으로 굽혔다 폈다를 많이하거나, 외상을 입는 등으로 추벽부위가 자극을 자주 받는 경우에는 추벽이 두꺼워지며,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벽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 초기의 낭창낭창한 양상에서 점차 딱딱한 띠처럼 바뀌게 되면
무릎앞의 슬개골과 대퇴골 전방부 사이에서 끼이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이 요합니다.
초기에는 부어만 있는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입니다.
초기치료는 물리치료및 활동을 줄이기, 쉬기 등이며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의 지속기간이 길지 않은 환자에서는 이러한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치료에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정상적으로 추벽은 존재합니다.
따라서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릎을 많이 사용할 경우 이러한 추벽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전대철 입니다.
일반적으로 추벽이라고 하면 관절내 막이 두꺼워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내상방부위에 위치한 내측 추벽이 무릎 통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내측 추벽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MRI 검사를 하면 내측 추벽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두꺼워져 있는 경우에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벽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활동이 많은 경우, 내측 추벽이 대퇴골 내측과 지속으로 마찰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깁니다.
운동이나 직업상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오후에서 저녁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상범 입니다.
추벽증후군의 경우 추벽증후군 제거를 하더라도 이미 있던 추벽증후군으로 인해서 연골손상이 생기고 주위조직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에 무릎통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시면 이해가 갈듯 합니다
추벽은 추벽자체로 통증은 없고 연골손상이 생겨서 무릎통증이 오래갑니다
추벽증후군 수술은 적응증이 중요합니다
연골손상이 어느정도 있는지 무릎통증의 기간 그리고 무릎통증의 양상과 추벽증후군의 위치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벽증후군 수술은 척추마취를 하게되며 척추마취는 전신마취가 아니라 부분마취로 보시면 됩니다
추벽증후군 수술을 잘받고 무릎통증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예방법]
평소에 자주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 무릎에 자극을 주는 과격한 운동 등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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