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검사
2016.06.05
1. x-ray 검사
흉부 2, 정면 3, 옆으로 누워서 3
(총 8번 정도 찍음)
2. 내과진료 : 소변, 혈액, 심전도, 폐기능, 혈압 검사
혈액 : 작은 통 5개는 채운듯..
심전도 : 누워서 상의 올리고... 손목, 발목, 몸통에 선 부착..
폐기능 검사: 씁~~~후~~~~~5...4...3..2..1...씁~~~~~~~~~~
혈압 : 119-73
3. 다시 상담실 가서 확인
2017.06.09
오전 9시 상담실 도착
병실 준비한다고 대기 함. (20분 정도)
병실 안내받음.
입원 ▶▶▶
커텐치고 환자복으로 갈아입음
속옷 입으면 안됨.
각종 검사 시작
혈당
몸무게
혈압
체온(귓속)
항생제 반응 검사
팔에 주사로 놓는데 아픔.
부풀어 오른 혹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줄어드는지 확인?함.
dvt? 초음파 (정맥초음파) 검사
바지 내리고 사타구니, 무릎 뒤쪽을 초음파로 검사함.
투명한(?) 수액주사 맞음
주사 바늘이 아주 커서 아프고, 이후로도 불편한 느낌이 있음.
퇴원할 때까지 부착함.
임상병리실에서 혈관나이 검사 (손목,발목에 혈압 잴 때 차는거랑 비슷한걸 채우고 검사함)
영상의학과에서 체열검사 (반나체 상태로 검사함)
오후 (15시20분)가 돼서 수술 준비
체온, 혈압 측정
엉덩이 주사 (퇴원하고 나서 보니 멍들어 있음..)
화장실 갔다옴
안경 벗김
수술 ▶▶▶
1520 누워서 수술실 들어감. (긴장)
수술실은 주변이 파란색이고, 시원한 공간임.
수술 위치 확인하고, 표시 남김.
척추 마취 (살짝 따끔 하지만 거의 느낌 없음..)
수면 마취? (코 위에 뭔가 씌우는데 이후 기억없음)
1550 수술 끝
깨어나보니 다리에 감각이 없음.
다리가 받침대 위에 올려져 있고, 붕대로 감겨져 있음, 냉찜질 팩도 묶여져 있다.
(다리를 올리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적다.)
간단한 수술이라 무통주사는 맞지 않았음. 그래도 통증은 없었음.
포도당 수액이 걸려있음 (노란색)
수술이 끝난 시간(1550) 을 듣고,
+6시간 동안 (2200까지) 일어나면 안된다고 함. 머리도 들지 말것. (머리 들면 나중에 두통 생김)
2200에 식사 하면 된다고 함.
2200 밥 먹음.
수술 +8시간 뒤 점점 하반신 감각이 살아남 (사타구니 감각없음)
수술 +15시간 뒤 완전히 감각이 돌아옴.
2017.06.10
0650 수술 후 처음으로 화장실 감. (소변만)
0730 밥 먹음. 30분 후 약 복용 (염증 줄여주는 약)
수액 교체
소염제 주사 맞음, 항생제 주사 (항생제 주사는 아픔)
수술 부위 붕대 풀고, 소독 후 방수밴드 부착
(시원하게 지내는게 좋다. 땀나는게 상처 부위에 제일 안좋다고 들음.)
1200 밥 먹음
1400 머리, 얼굴, 발 간단하게 씻음
1730 밥 먹음. 30분 후 약 복용 (염증 줄여주는 약)
1950 소염제 주사 맞음, 항생제 주사 (항생제 주사는 아픔)
하루동안 대변을 못 봤음.
항생제 때문에 변비 생김.
17.06.11
0720 수액 교체
0730 밥 먹음. 30분 후 약 복용 (염증 줄여주는 약)
0800 간호사가 이것저것 물어봄 (발 움직이는지.. 아픈데 없는지..)
0806 소염제 주사 맞음, 항생제 주사 (항생제 주사는 아픔)
1015 체온, 혈압검사
일요일이라 소독은 생략
1200 밥 먹음.
1400 어제처럼 간단하게 씻고, 면도함.
1730 밥 먹음. 30분 후 약 복용 (염증 줄여주는 약)
1940 체온, 혈압검사
2036 소염제 주사 맞음, 항생제 주사 (항생제 주사는 아픔)
왼쪽 팔이 아프다...이유는 모름.
17.06.12
0730 밥 먹음. 30분 후 약 복용 (염증 줄여주는 약)
0847 의사 선생님에게 수술 설명 들음.
소염제 주사 맞음, 항생제 주사 맞고 수액주사 바늘 제거
체온, 혈압검사
1040 소독
입원실 안에 있는 전화로 계산하러 내려오라는 전화가 옴
1050 수술비 계산, 일주일치 약 받음
1200 밥 먹음
1406 퇴원 ▶▶▶
항생제 주사 때문인가 변비로 3일만에 화장실에서 변을 봄.
너무 딱딱하고..굵음..-_-;;; 똥꼬 찢어지는줄 알았네...;;
약국 들러서 소독약 포비돈과 소독 후 붙여둘 밴드를 구입 (방수밴드가 아니였음;;;)
택시타고 집에 옴. (구미역->보성2차 : 5800원)
자연스럽게 걷기가 힘들다.
(테이프를 붙여놔서 잘 안굽혀지고, 찌릿한 느낌이 있음)
★ 간단한 수술이라서 보호자 없이도 수술하고 퇴원까지 했지만
조금더 큰 (연골) 수술이라면 반드시 보호자가 있는게 좋겠다.
수술 후에 몇 일간 걷지 못하고 휠체어 생활 하려면 보호자 도움이 필요함.
★ 웬만하면 수술 전후에 많이 먹지 말자.
- 수술전 금식 할 때 그냥 밥만 적당히 먹고 금식해라.
- 수술후 밥만 먹자. 물도 적당히 섭취하고, 군것질은 ㄴㄴ
수술해보면 알겠지만 아파서 화장실 갔다오기 힘들고 귀찮아진다.
게다가 항생제 주사 때문에 변비도 생겨서 변 보기 힘듦.
(안먹어서 생긴 변비가 아니라 항생제 주사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17.06.16
변비 증상 해소..
무릎 수술 부위에서 느껴지던 찌릿함은 많이 줄어들었다.
2017.06.23 (수술 후 +14일(2주))
퇴원 후 진료
덮고 있고 밴드 떼어내고, 수술 부위에 (벌어지지 말라고) 붙여놓은 테이프 3개 떼어냄,
(실밥은 녹는 실이라 제거 안함)
2017.06.24 (퇴원 & 수액 바늘 제거 후 +12일)
수액 바늘을 꽂았던 부분에 생겼던 작은 딱지가 떨어졌다.
새살이 잘 돋아났음. 깨끗함.
2017.07.11 (수술 후 +32일 (1달))
수술 절개 부위 딱지 떨어짐
(밴드 제거 후 주변 부위를 씻다가 손이 밀려서 떨어짐.)
(딱지가 떨어지기 전까지 수술 부위 물 안닿게 해서 샤워했음)
살은 잘 붙어 있고, 깨끗함.
절개 부위 (붉은색, 가는 선 모양) 흉터가 있고, 살이 약간 딱딱하게 느껴짐.)
2017.08.11 (수술 후 2달)
흉터는 아직 남아 있고, 흉터 부위가 약간 딱딱하고 두꺼운 느낌이 있다.
(그 두께가 지난달에 비해 많이 얇아졌다.)
많이 꺾는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면 피부 안쪽에 약간 찌릿한 느낌이 있음.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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