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산에 몇 번 다녀온 뒤로 무릎 뒤쪽에 다시 통증이 심해졌다.
걷는 운동이 무릎에 좋지 않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구매해서 운동하기로 결정.
노펑크 타누스 타이어 기본 장착에 저렴한 자전거가 우선 고려사항이다.
승차감은 떨어지더라도 펑크가 나는 건 정말 싫다.. 너무 싫다..
1. 노펑크 타이어 검색
알톤 쉐보레 CHT 2.1
옥션 : 166,430원
이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실내에서 보관하기에 공간이 좁아서 접이식 자전거로 다시 알아봄
(미니벨로+접이식+노펑크)
2. 접이식 노펑크로 검색
알톤 라레이 RFT 2.0
미니벨로
프레임: 알루미늄
기어: 7단
바퀴크기: 51cm(20인치)
브레이크: V형
[구동계] 뒷변속기: 시마노 투어니 / 변속레버: 트리거시프터
[조향&부가장치] 플랫바(일자형바) / 접이식 / 색상: 네온그린, 실버, 화이트, 블랙 / 타누스 노펑크 타이어
바퀴 : 20인치 [타누스타이어 40-406 (20x1.5) ]
권장신장 :
적정범위 : 155~170Cm
가용범위 : 150~175Cm
옥션 : 170,510원
#2019.04.10
옥션에서 알톤 라레이 RFT 2.0 주문
자전거(미조립) : 170,510원
택배(경동택배) : 8,000원
색상 : 블랙오렌지
사은품 12종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47229486&frm3=V2
#2019.04.11
배송출발
#2019.04.12
배송완료
박스크기 : 85 x 35 x 75 Cm (가로,세로,높이)
자전거 박스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다.
박스 안에는 자전거와 제품사용설명서 사은품이 함께 들어있었다.
자전거를 꺼내어 보니 주문한 블랙오렌지 색상이 아니라 실버가 도착했다.;;
접이식 자전거라서 조립할 게 별로 없다.
먼저 접혀진 부분 (몸통, 핸들, 페달, 안장기둥)을 펴서 레버 부분에 느슨하게 잠궈진 나사를 좀 더 조이고, 레버를 잠그면 형태는 완성된다.
(나사를 조이지 않으면 레버를 잠궈도 고정이 제대로 안될 수 있다)
그 다음 사은품으로 받은 악세사리를 장착한다.
문제는 브레이크인데,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너무 딱 붙어있어서 바퀴가 회전을 잘 하지 못했다.
여기서 브레이크 종류는 V브레이크임.
육각나사를 풀어서 와이어를 느슨하게 풀어서 다시 나사를 조여주니 림과 패드 사이에 공간이 확보 됐다.
(브레이크를 잡을 때 너무 팽팽하게 느껴지던 것도 해결됨)
브레이크를 잡을 때 브레이크암 중에서 한쪽만 많이 움직여서 조정볼트로 맞춰주니 해결됐다.
(나사를 풀면 간격이 좁아진다. 뻑뻑해짐, 나사를 조이면 간격이 넓어진다.)
브레이크 패드의 앞뒤 균형이 맞지 않아서 브레이크 패드의 육각나사를 풀어서 패드의 균형을 맞추고 나사를 다시 조여주니 해결됐다.
이제 브레이크는 정상 작동되고, 기어 부분을 살펴 봤는데 이건 손대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2019.04.13
주행을 해보았다.
노펑크타이어는 처음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만족스러웠다.
잠시 쉬다가 자전거를 살펴보는데 앞 바퀴의 방향이 반대로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처음에 조립할 때 뒷바퀴 방향만 보고 신경을 안쓴 것 같다.
레버를 풀고 나사를 돌려서 바퀴를 빼낸 뒤에 바퀴를 뒤집어 방향을 맞춰서 재장착했다.
타이어 옆쪽에 심하게 긁힌 자국을 발견했다.
자전거에서 긁힌 흔적은 아니다.
바퀴를 회전 시켰을 때 긁힐만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노펑크 타이어라서 크게 문제될 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타기로 함.
[2020.12.28] 매일웨일해 체크-인 이벤트 당첨 ㄷㄷㄷ (0) | 2020.12.28 |
---|---|
[2020.07.07] 양변기 고압호스 교체 (0) | 2020.07.07 |
[2019.04.11] 옥션 스마일클럽 가입 (0) | 2019.04.11 |
스텐 후라이팬 첫 세척 (0) | 2018.04.06 |
개인 신용등급 조회 (확인)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