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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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목을 삐거나 무릎이 붓거나 혹은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집에서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핫팩을 이용한 온찜질이 좋은지 고민하게 됩니다. 간단한 원리를 이해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찜질을 할 수 있습니다.



* 붓고 열나고 아픈 첫날, 둘째 날 까지는 냉찜질!


냉찜질은 갑작스럽게 다쳐 통증이 왔을 때 효과적입니다. 얼음이나 차가운 물은 체온을 떨어뜨려 신체 내의 대사활동을 늦춰서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찬 기운은 감각신경을 둔화시켜 통증을 줄여 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에서의 출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갑작스레 발생한 스포츠 손상, 타박상, 통풍이나 류머티즘 관절염의 경우에서처럼 붓고 열나고 아픈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냉찜질을 해줘야 합니다. 



* 냉찜질 할 상황 이외의 경우에는 온찜질!


온찜질은 부기가 가라앉고 부분적인 열감이 사라지고 난 후, 그리고 만성통증질환에 알맞습니다. 뜨거운 찜질의 원리는 혈액순환개선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것입니다. 만성요통이나 퇴행성관절염에서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서 적합합니다. 



* 찜질 방법과 시간


냉찜질 방법은 비닐이나 수건에 얼음을 싸서 20분 이내로 수차례 마사지를 시행하고 부위가 좁은 경우 종이컵에 물을 얼렸다가 컵으로 통증부위를 마사지해도 좋습니다. 뜨거운 찜질은 핫팩이나 전기담요형태의 찜질기를 이용해 30분-1시간 가량이 적당하며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 허리에 깔고 잠을 자거나 너무 오랜 시간 찜질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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