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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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린치과 갔을 때 진료를 기다리면서 통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11월부터 진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11월에는 시간을 정하기가 어려워서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치과 중에 10월안에 스케일링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봤다.

 

작년에 스케일링 받으러 갔던 적이 있는 평화당치과도 예약자가 많아서 몇 일은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확인차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마침 오늘 오후 2시반에 가능하다고 한다.

전화번호가 바로 뜨는지 이름 확인 후 바로 접수했다.

 

조금 일찍 갔다가 2시반에 스케이링 시작.

* 1분 정도 약물을 머금고 입안을 소독.

* 10분 정도 구석구석 스케일링 :: 이번에는 딱히 시린 느낌이 없었다.

* 스케일링 끝나고 뭔가 부드러운 걸로 치아를 문질러 줬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스케일링하고 나서 거칠어진 치아를 부드럽게 하는 거라고 들음.

근데 이거 하고나서 입을 2번 헹궜는데 흙(모래?) 씹히는 느낍이 있어서 2번 더 헹궜더니 좀 낫더라.

끝나고 대략 20분 정도 앉아서 기다렸다. :: 치료 받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

 

이후에 검진을 받음

* 치아 상태는 좋은 편

* 잇몸이랑 치아 경계 부분에 조금 깎여진 부분이 있다고 함 (3~4개 정도) :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을 하시는데 이해가 잘 됨.

지금은 초기 단계라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심해지면 나중에 시리거나 불편할 수 있고, 심하면 신경까지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 ::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보험되는 걸로 메꿀 수 있다고 하셨음.

* 하악 우측 제1대구치 : 아말감 상태가 불안정 하다고 하던가(??).. 이거도 나중에 통증이 있거나 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았음.

 

스케일링 비용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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