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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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78690


첫번째로 보건소 치매센터에 방문하세요.

1차로 무료 K-MMSE 치매검사를 받으시고 거기서 점수가 낮으시면

2차로 보건소 지정병원에 가서 뇌CT를 찍게 합니다. 이것은  무료입니다.

거기서 뇌CT에 하얀색 조그만 점이 찍혀나오면 치매라고 판정해 주십니다.

그러면 치매약을 처방해주시는데 위의 절차를 밟았으면 치매약값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 때문에 위의 방법이 힘들다면.......

종합병원 신경과나 신경외과에 방문하여 치매검사를 받으세요. 유료입니다.

치매검사후 뇌CT를 찍어서 위와같이 하얀 점이 찍혀나오면 치매판정이 나옵니다.

이또한 유료입니다. 이후 치매약을 받고 진단서를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치매약 값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후부터는 치매약값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실 일은 장기요양급여신청입니다.

크게 장기요양은 2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요양원에 들어갈 수 있는 시설요양등급과 집에서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요양을 받을 수 있는 재가요양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유치원처럼 아침에 집에서 요양시설갔다가 저녁에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것은 주간보호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재가요양등급만 있어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면 되고요. 1577-1000 번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신청후에는 공단직원이 집에 방문해서 여러가지 질문하게 되는데요.

미리 병원에서 치매에 대한 진단서를 발부 받아 놓으셔야지 오해가 없습니다.

초기 치매는 잘 확인이 안되서 공단직원들이 그냥 괜찮은 어르신들 요양원에 넣을려고 하는구나라고 오해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단 직원이 오기전에 치매 진단서와 치매이상행동이 있다면 이를 녹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단직원이 오면 진단서를 제출해주시고 치매이상행동이 녹화되어 있는 영상을 보여드리면 제대로 된 등급을 책정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요양원 입소를 원하신다면 집에서 모시기 힘들어 요양원에 모셔야 하니 시설요양등급을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재가요양등급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주의사항 

병원에 입원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원이 나오지 않습니다. 

집에 계실때만 공단직원이 방문합니다.

그리고 공단직원들은 정신이상행동은 바로 책정해주지만 

병으로 인하여 급하게 발생된 와상같은 경우는  3~6개월 이상된 신체  이상에 대해서만 

요양등급을 책정해 주기 때문에 신체이상으로 등급을 받을 경우는

3달이후에 병원에서 진료와 진단서를 받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요양등급이 나오셨다면 이용하실 시설을 찾으셔야 합니다.



1. 방문요양(재가센터)

치매 초기라서 집에 가족이 있어서 같이 모실 수 있다면 방문요양센터에 연락해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오실 수 있도록 하는게 좋고요.

이때 이득은 집에 같이 사시는 분의 자유시간이 생긴 다는 것입니다. 가격도 매우 싼편이고요.

시간은 등급에 따라서 다른데 하루 30분에서 4시간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는 안달에 주어지는 총 시간에 따라서 나눠쓰는 형식인데요.

월 한도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잘 나눠서 쓰셔야 가능합니다.

1:1로 서비스가 주어지기 때문에 요양보호사가 담당하는 시간동안은 보호자분께서 편할겁니다.

주로 홀로있는 어르신에게도 가고 주부들이 오는 경우가 많아 집안 청소나 간단한 밑반찬이나 식사준비, 먹는 약 준비 등을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기름값과 약값 진료비등은 따로 부담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시골에는 고약하게 농사일까지 시키려는 분들도 있는데 원래 이용계획에 있는 일외의 일을 시키다가 걸리면 요양등급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정해진 월 한도액을 다 사용하셨으면 개인돈으로 쓸 수도 있지만 그것은 금액이 너무 크다는 것이 있으니 월 한도액 내에서 이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2. 주간보호

치매 초기지만 보호자분께서 일을 나가 집에 없을 때에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치원처럼 아침에 모시고 나가고 밤에 집에 모셔다 드리는 방법으로 치매가 심하지 않은

치매 초기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노는 기분으로 장수대학같은 기분으로 모이는 곳입니다.

양로원, 노치원, 노인정 같이 어르신들이 잘 모여서 기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양보호사 1명당 어르신 9명을 보시는 곳이지만 어르신들 상태가 좋은분들이 오는 곳이라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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