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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유가의 관계


달러와 유가는 여러가지 상관관계가 있고, 변수가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사항 2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원유는 원자재로 달러로만 결재가 가능합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시 원유를 결제하는데 더 많은 달러를 지불하고 원유를 사야되고 이는 유가의

상승으로 이어지겠지요.

 

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시 더 적은 달러만을 주고도 원유를 살 수 있게 되니 원유의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게됩니다.  

 

또한 경기 불황시 기업의 설비가동률이 떨어지고, 투자도 제한적으로 되고, 이로 인해 원유의

공급과잉 즉 원유수요가 줄어 들면  자연적으로 투자금들은 안전자산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국채,금,달러등을 선호하게 되고, 이쪽으로 자금이 몰려서 상승하게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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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돈 과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금리를 올려서 돈을 시중에서 걷어 들이면 물건가격이 올라 가지 않는거는 아시죠 인플레이션 방지 돈이 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품가치은 그대로 라고 생각하면 돈의 가치가 오르면서 물건의 가격이 오르지 못하게 되는거죠 돈을 구할수 없으니 그리고 투자의 입장에서 달러 와 원유를 둘다 투자상품이라고 생각하고 금리를 올려 달러화가 가치를 높이면 그만큼 달러에 투자한사람은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리가 오를걸 기대하고 달러에 한국돈으로 1000억 투자했는데 달러 강세가 와서 우리나라 돈 가치로 1100억이 되면 당연히 100억 번게 되겠죠 그런데 달러 강세가 미국 입장으로 볼때 마냥 기쁜일이 아닙니다 ㅡㅡㅡ 핵심 ㅡㅡ 달러가 강세가 되면 미국 물건을 하나 파는데 100만원이었던 것이 110만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경쟁하는 다른나라의 물건값은 100만원이어서 아무리 제품이 좋다고 해도 가격앞에서는 다 무용지물입니다 그러니 미국 수출품들이 경쟁력을 잃게되고 특이하게 미국 경제는 전세계경제의 핵과 같은 존재여서 미국경제의 추락은 전세계 글로벌 경제의 침체를 가져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전세계 경제가 좋지 않으니 석유의 수요도 줄어들겠죠 중국의 공장들이 물건을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해야 하는데 달러 강세로 미국경제가 힘들어지니 미국에 수출길이 막히고 중국의 공장들도 가동률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체인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ㅡㅡ 미국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한마디는ㅡㅡ 달러 강세 달러 강세는ㅡㅡ 미국경제 하락 ㅡㅡ 곧 전세계 글로벌 경제 하락ㅡㅡ 석유 수요 감소 이렇게 연결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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