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스크에 관한 메모 (KF94, KF80, 방한용 천마스크,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KF94 KF80 의미?

지름 0.6마이크로미터 입자를 KF94는 94%, KF80는 80% 막아준다는 의미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 크기는 0.2 마이크로미터 보다 작다.

이론적으로 그 어떤 마스크로도 막아내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혼자 떠다니지 않고 주로 환자의 분비물에 섞여서 비말(작은 물방울) 형태로 튀어나오거나 날라다니게 된다.

원래 바이러스의 크기는 0.2 마이크로미터지만 바이러스가 갇혀있는 물방울의 형태는 상당히 크다.

물방울 크기는 보통 5마이크로미터 이상이다.

그래서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KF94, KF80 마스크가 구하기 어렵다면 방한용 천마스크나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도 일상 생활에서는 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

천마스크는 깨끗이 세탁해서 재사용해도 된다.

** 발병 초기에는 이 바이러스 특징을 잘 몰랐기 때문에 가장 보수적으로 권했으나 (비말 감염인지, 공기 감염인지 모른 상태)

나중에 비말감염으로 알려지면서 KF80정도면 이상적이다고 권했고

최근들어서 일상생활에서는 방한용 천마스크나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도 충분하다고 대다수 감염내과 의사들도 동의하는 상태이다.

다만 의료진의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굉장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바이러스를 굉장히 많이 노출하는 환자와 가까이에서 접촉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KF94 마스크와 방역복까지 착용하게 된다.

마스크 종류보다 얼굴에 잘 밀착해서 사용하는 착용방법이 중요하다.

KF94 마스크는 불편해서 숨쉬기가 힘들어 자꾸 손으로 만지게 되고,

틈이 생기거나 세균이 손에 묻을 수 있다. 오히려 과해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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