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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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다가 깜짝 놀라 잠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편안히 누워서 자지않고 엎드려서 자게 되면 생깁니다.

이런 경우 피가 우선 원활히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팔쪽이나 다리 여러곳이 저린 현상이 일어나지요.

그리고 가끔 뇌쪽으로의 피공급이 원활치 못하는 경우 뇌에 영향이 가지요.

그때 몸이 부르르 떨리거나 경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 심장쪽을 책상에 딱 붙이고 자는 경우 심장쪽의 역할이 원활치 못하게 되겠지요.


이것은 신체적인 것이고요

정신적으로 일단 자면 안되는 상황인데 자게되면 잠속에서도 무의식속에서 자꾸 신경을 쓰게 되지요.

긴장된 상태에서 자게 되면 잠속에서 무의식이 발동해거 의식을 자극하게 되고 그래서 편안한 잠을 못자고 혹시 잠자는게 들키지나 않을까 걱정하게 되지요. 그럼 자꾸 깜짝 놀라서 일어나게 됩니다.


군대생활하는 군인들에게서 특히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항상 긴장상태에서 생활하는 군인병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러니까 긴장을 풀고 잠을 자는것이 이런 증상을 없앨 수 있는 처방이지요.

잠은 편히 자세요. 몰래잠은 전혀 잠같은 잠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피곤할때도 이런 반응이 일어납니다.

예부터 우리 한방에서는  우리 체를 관리 운용하고 있는 음양오행의 기가 돌면서 충돌하여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주로 약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며, 기가 허할때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죠.

 

마지막으로 자기전에 물을 많이 마셨다거나, 체내에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나타날수도 있어요..  

 

 


 

동양의학의 오행육기에서는 육장육부중에서 심포,삼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곳은 몸에있는 장기를 말하는아니고요,흔히는 심장을 싸고있는 막이라고 말하는곳입니다

이곳을 정의하자면 스트레스라고 말할수도있고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말할수도 있고, 기가 약하다고 표현할수도있는곳으로 이해를 하시면됩니다. (용어만 심포,삼초라고 정한것입니다)

 

이곳은 눈에보이는 장기는 분명 아닌데,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몸에 증상이 나오게되는데 위에 말씀드렸듯이 불면증이 생길수도 있고요

 

그외에도 손이차다거나 손이 떨린다거나,손이 붓는다거나 ,땀이 난다거나 ,저린거나, 습진이 생기는등 손에 이상이 생기는경우가 있을수있고요

 

어깨가 무겁거나 ,시력이 떨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아해지거나,예민해지거나 긴장을 잘 하게되거나등의 현상이 생길수도 있고요

 

별다른이유없이 기운이 빠지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게되는데 이런경우 병원에가봐도 특별한 병명이 나오질않게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되고요

 

안면홍조가 생길수도있고,역류성식도염이나 류마티즘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병원등에서는 우울증이라고 말하게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분명 사람의 몸에있는 장기는 아니지만 분명 쓰임새가 있고 몸에 증상이 뚜렸한 곳이지요

 

이곳이 약해진분들은 스트레스에 무척 민감해지게되고,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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