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정맥류가 재발되나요?
▶ 처음 진단이 부적절한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진단법이 발달되지 못해 대강 눈으로 보고 치료합니다. 정확히 혈류 초음파 검사를 해서 어느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를 밝혀내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만 치료하는 병원이 허다합니다.
또한 초음파 진단을 하더라도 진단은 방사선과에서 치료는 외과에서 하는 식이므로 생생한 정맥의 질병 상태를 집도의나 치료하는 의사가 모르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높습니다.
▶ 새로운 치료법을 무작정 적용하는 경우
새로운 치료법이라고 해서 다 좋은 치료법이 아닙니다. 최근 선전하고 있는 몇가지 치료법중,
레이저 치료법, 고주파 치료법, 광투시 치료법에 대해 2001년 세계학회 보고가 있었지만 정확한 진단 및 시술자의 노련함이 없이 치료한다면 심각한 여러 부작용과 함께 재발되었음을 여러 학자들이 보고하고 있습니다.
▶ 체질적인 요인
정확히 수술하였더라도 우리 몸에는 무수히 많은 정맥이 있습니다.그래서 체질적으로 정맥류가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치료를 하였더라도 다시 정맥류가 재발 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맥류 치료 후에는 일년에 재발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한 두번씩 초음파 검사등 정기검진을 필요로 합니다.
▶ 정맥류를 방치하면??
정맥류를 방치하면 정맥 고혈압이 다리 아래쪽에 생기게 되어 혈액이 원할해지지 못합니다.
장기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다리의 피부부터 손상됩니다. 즉 피부염이 생겨도 잘 낫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부의 색소가 진해져서 검푸르게 변합니다. 진물이 나며 멈추지 않습니다.
피부가 썩습니다. 이것을 정맥류에 의한 하지 궤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무릎관절이 나빠지고
허리 디스크까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하지정맥류 예방법
1. 오랫동안 앉아서 하는일을 가급적 피하며, 앉아 있더라도 가급적 다리를 꼬지 않는다.
2. 정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비만한 분은 체중을 줄이는것이 좋다.
3.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위가 너무 조이는 옷이나 내의를 피한다.
4. 너무 오래 서있지 말며 장시간 서있는 경우 매2~3분마다 교대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5. 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좋으며 특히 가볍게 걷는 운동이나 수영은 다리근력과 정맥벽을 강화하며
수시로 다리를 들어 올려주거나, 자주 다리를 구부리거나 펴기, 돌리기 등의 운동을 하는것은
하지정맥혈의 순환을 도와준다.
6. 너무 뜨거운 곳에의 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7.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신는다.(압력 25-35mmHg)
8. 소금섭취를 줄이며, 섬유소가 많은 곡물, 신선한 야채 또는 과일 등의 섭취로 변비예방에 힘쓰는것
이 좋다.
9. 밤에 잘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면 정맥 벽의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하지정맥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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