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12:10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걷기운동을 했다.
예전에도 한 번 가봤던 곳인데 길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봤음.
집 근처에는 제대로 된 등산로가 없어서 산에 갈 일이 없었는데 그나마 여기가 제일 괜찮은 듯..
괘릉에서 감산사로 올라오기 전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된다.
(신계에서 갈 때는 감산사까지 올라가지 않고, 축사를 지나서 오른쪽 논길을 통해 괘릉 큰 길로 넘어간 뒤 올라가는 방법이 있음.)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잠시 걸어다니기에는 좋은 장소임.
산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기는 하지만 정식 등산로는 아닌듯..
낫이나 마체테를 하나 준비하고 올라가야 할 듯..
짐승들 발자국이 많이 보여서 더이상 올라가지는 않고, 되돌아 왔음.
산속에 대나무 자라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
사진을 찍어뒀는데 램디스크에 넣어 뒀다가 재부팅하면서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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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티마을을 통해서 불국사 잠시 다녀왔었던 이동경로
걸어서 가기에는 좀 지치더라.
진티마을 돌아보려면 걷지 말고, 자전거를 타고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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