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신계 뒷마을 걸어서 다녀왔음.

최근 계속 춥다가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잠시 뒷마을로 걷기운동 하며 다녀왔음.

10:00 ~ 12:30

지도가 필요해서 토스앱 만보기 켜고 이동했는데 대략 9천보 정도 걸은 듯..

 

집집마다 큰 개들이 너무 많음.

덩치 큰 삽살개가 불쑥 튀어 나올 때는 진짜 개깜놀..ㄷ

특히 길 마지막에 있던 펜션에 있던 개 2마리는 너무 짖어대더라. 100미터 안에만 근접하면 보이지도 않는데 계속 짖음.

 

다행히 개들을 피해 우회할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돌아서 산길 안으로 들어가 봤음.

물이 흐르는 곳 따라서 올라가니 사방댐이 3개정도 있던데 세번째에는 더이상 길이 없어서 되돌아 옴.

 

되돌아 오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발견해서 계속 올라가 봤는데 무덤이 있는 곳이더라.

계속 올라가다가 다시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되돌아 왔음.(무릎이 아플까 싶어서..)

 

나말고 산에 온 사람이 있나보더라. 소리를 지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