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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싫어하는 식품

 

토마토나 뿌리식품(감자, 무, 당근등), 바나나, 마요네즈 등은 냉장고가 오히려 해롭다. 

따라서 한여름이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도록



붉은 포도주 뉘어서 보관 


포도주 병은 뉘어서 보관하면 좋다. 포도주 마개는 대부분 코르크로 되어 있는데, 크로크는 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포도주 병을 세워두면 마개가 수축해 틈이 벌어지고 공기가 30배 정도 더 흡수된다. 이 때 흡수된 공기중의 산소가 포도주를 산화시켜 술맛이 시어진다. 

때로는 외부의 균에 의해 부패되기도 한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우유 1L를 정확하게 80도로 가열한 뒤, 요구르트 90~100ml를 조금씩 넣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로 헹궈낸 보온병에 붓고 4~6시간 둔후, 맛을 보고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정에서 만든 요구르트의 보존기간은 이틀 정도지만, 단백질과 칼슘의 흡수가 잘 되고, 내장 청소효과도 높다. 



남은 캔 음식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오래 보관 


참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 

랩이 증기로 희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 채로 냉장고에 두면 된다. 

랩을 벗겨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 때문에 주의할 것. 



먹다 남긴 밥 냉동실에 보관 


먹다 남긴 밥은 냉동을 시켜라.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빵을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 부피가 큰 것은 쪼개서 얼려두면 편리하다. 



굳게 굳은 치즈 브랜디에 넣어두면 멋진 치즈볼 


딱딱하게 굳은 치즈를 어떻게 처리할까. 

치즈를 강판에 갈아 가루치즈로 만들 수도 있지만, 밀폐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어서 한참동안 놓아 두면 먹기좋게 부드러워진다. 

우유 대신 브랜디를 부어 같은 방법으로 2~3일 두었다가 한 입 크기로 뭉처 파슬리나 잘게 부순 땅콩을 묻히면 멋진 치즈볼이 된다. 



쑥 오래 두려면 데친 후 냉동을 


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 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때 꺼내 쓸 수도 있고, 겨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냉장했던 야채 레몬즙 떨군 찬물에 두면 싱싱해져 


냉장고에 넣어둔 야채가 시들었을 때 레몬즙을 떨어뜨린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특히 잘 시드는 양상추에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너무 오래되어 이 방법으로도 소용이 없는 것은 볶음요리나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하면 된다. 



참기름 병 소금독에 두면 맛 변하지 않아 


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더욱 돋워준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다 보면 처음의 맛을 잃게 마련. 

참기름 병을 소금가마니나 소금독에 묻어두면 여름철에도 맛이 변하지 않아 방금 짠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조금 큰 소금 그릇에 묻어 두어도 된다. 



먹다남은 햄 식초 묻힌 뒤 랩에 싸야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긴 겨자도 식초를 조금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냉동 고로케 냉동실서 꺼내 바로 튀기면 터지지 않아 


냉동 고로케가 터지는 이유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 놓았기 때문이다. 

터지지 않게 하려면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끓는 기름에 바로 튀기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넣어도 고로케가 터지는 수가 있는데, 기름 온도가 갑자기 내려갔기 때문이다. 

냉동실에서 꺼내 놓은지 오래 됐다면 튀김옷을 한번 더 입히면 터지지 않는다. 



껍질깐 바나나 레몬즙 바르면 변색 안돼 


사과나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색이 변한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설탕물에 담갔다가 건져내면 변색되지 않는다.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사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날짜지난 우유 물에 떨어뜨려 퍼지면 상한 것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꺼내보니 날짜가 지났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아 우유가 물에 퍼지면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다. 

반면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음녀 아직 상하지 않은 것이다. 



부추/완두콩 등 데쳐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가 


부추 완두콩 강낭콩 등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색상이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생강즙 낼땐 랩 씌우면 편리 쓰고 남은 건 즙으로 보관하면 좋아 


생강은 굵고 흙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고른다. 

생강즙을 낼 때는 강판 위에 랩을 씌우고 갈면 편하다. 

쓰고 남은 것은 냉장고나 상온에 그대로 보존하면 자른 면이 금방 말라 버리므로 즙을 짜서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생선은 굵은소금 뿌려 비닐봉지 담아 얼려보관 


생선을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낸 뒤 차가운 소금물로 재빨리 씻으면 좋다. 

비늘도 긁어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 비닐봉지에 넣어 그대로 얼린다. 

요리를 할 때는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 소금이 씻겨내려 간도 적당하고 해동도 빨리 된다. 



오이등 야채 냉장고 보관때 페트병 잘라 넣어두면 깔끔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샐러리 같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 상추 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지 않아 쉽게 풀이 죽지 않고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싹이 나지않게 감자를 보관하려면 사과를 같이 넣어둔다. 


육류의 변색은 식용유를 발라 식품포장지나 은박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쓰다남은 햄의 단면을 정종으로 닦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잡균의 번식을 막을수 있고, 장기보관 가능하다. 


냉장고에 채소를 보관할 땐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채소를 신문지에 싸서 넣으면 싱싱하게 오래간다. 


양파를 하나씩 은박지에 싸서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물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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