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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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9대 대선후보 포스터이다.


4명은 증명사진 마냥 웃으며 찍었는데


유독 가운데에 있는 안철수만 V자 형태로 팔을 들며 상반신 사진을 찍었다.



위치상 가운데에 있으면서


자세 또한 독특하니 눈에 확 들어온다.






팔 자세 V와 숫자 3을 합쳐서 V3를 나타내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여기서 V3는 안랩의 백신 프로그램 이름을 뜻함.)



남들과 비슷하게 증명사진 처럼 찍어 올렸다면


가운데서 주목을 받지 못했을텐데..



눈에 띄는 사진으로 가운데에 배치하니


눈에 확 들어온다..



좋은 전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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