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망은 안개속이다.
사실 공인중개사 업계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면,
비자격자들이 중개 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거다.
실제로 공인중개사들보다 흔히 실장(과장,부장,팀장,이사 등 직함을 가진 경우도 많다.)으로 불리우는 중개보조원 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데, 지금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1. 부동산종합회사의 설립(건설,시행,임대,중개 등)
2. 전자계약서 도입
지금껏 법률에는 중개법인의 제약이 많았다. 그런데, 2017년 부동산시장 개방 됨에 따라
현재 중개법인보다 제약이 약화된 종합부동산회사의 설립을 허용해 줄 전망이다.
동네 부동산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를 것이다.
한마디로, 대형 부동산회사가 설립된다는 것인데,
동네에 이마트가 들어오면 구멍가게들이 문을 닫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이미,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종합건설회사들이 앞으로는 종합부동산회사로 변화할 것이다.
또 한가지가 전자계약서이다.
행자부, 법무부, 세무서가 한 시스템으로 묶인다.
계약서를 쓰면
임대같은 경우 전입신고까지 한번에 끝나고,
매매같은 경우 거래신고, 양도소득세, 지방세, 등기까지 한번에 끝나는 시스템을 마련중이다.
서초구에서 시범사업을 할 예정이고 2017년 부터 전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낙후되어있는 중개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공인중개사는 잊어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어떻게 될 지는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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