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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농사

*잡생각 :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식량 자급률을 높여주겠다는 명분인데..

앞으로 인구가 늘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국가가 많지 않다. 선진국들 대부분이 이에 해당하고,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도 암울하기는 마찮가지. 

평균연령이 낮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아프리카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향후 수출을 위한 발판을 닦고 있는 게 아닐런지..

아프리카는 생각 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대륙이다. 평면지도는 왜곡이 있어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지구본으로 보면 엄청 크다. 이런 국가들에게서 쌀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자급률이 해소됨과 동시에 국제시장에 풀리기 시작하면 곡물시세 또한 끌어 내릴 수 있지 않을까..

국내 고령화된 농업인들이 은퇴하면 아프리카에서 쌀을 수입해서 식량 안보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한국이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그들이 한국을 쉽게 버리진 않을 듯...

 

 

 

 

 

#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 개요>
추진배경_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나 생산량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한국의 쌀 자급률 달성 경험 토대로 식량안보 개선.
대상국가_서아프리카(세네갈·감비아·기니·기니비사우·가나)-중앙아프리카(카메룬)-동아프리카(우간다·케냐) 등 8개국
목표_2027년부터 연간 벼 종자 1만톤을 생산,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벼를 생산하고, 약 3000만명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 벼 종자 1만 톤을 농가 22.3만ha에서 재배할 경우, 연간 216만톤 생산 가능, 인당 연평균 70kg 소비 시 3000만 명에게 공급 가능 물량

주요내용_다수성 벼 품종 종자 보급 생산단지 구축 및 거점 생산단지 내 현지 전문가 육성, 농가 교육 등
  ㅇ벼 재배단지 확보 및 생산 인프라 조성_(농식품부, 농어촌공사)
   - 대상국 협조를 통해 벼 종자 생산에 적합한 부지 확보, 경지정리, 용배수로, 경작로 등 해당 부지에 필요한 생산 인프라 조성
   ㅇ다수확 벼 종자 생산 (농촌진흥청)
   - 농진청 벼 전문가 파견, 기술지도 등을 통해 현지의 벼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약·비료, 농기계, 종자 저장시설 구축_
  ㅇ농가에 종자 보급 (농식품부, 대상국 정부, 국제기구 등)
  - 각 수원국별 종자 생산 및 보급체계, 종자 등록 등 농업 제도·규제 상황과 시장 유통체계 등을 조사해 국별 보급체계 구축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농식품부, ’K-라이스벨트 추진단‘ 발족...아프리카 벼농사 체계적 지원

  ㄴ농진청ㆍ품관원ㆍ종자원ㆍ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8명 참여, 벼 종자 생산부터 농가 보급까지

2023.08.01

https://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86

 

'K-라이스벨트' 아프리카 6개국서 벼 종자 2321톤 첫 수확

  ㄴ당초 목표 14% 초과 생산…농가 보급·취약 계층 제공 계획

2024.03.25

https://www.etoday.co.kr/news/view/2343659

 


 

@ 한우

*잡생각 : 그렇게 줄여야 한다고 떠들어 대서 사육두수가 줄긴 했어도 여전히 그런 거에 관심없는 농가들도 많다.

오히려 한 동안 어려웠으니 이제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늘리는 농가들도 있고..

제대로 수출아 안 되는 한우, 내수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저출산 고령화로 2024년 4월 통계기준 인구 자연감소는 52개월째 지속 중..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고, 앞으로 그 심각성은 더 커질듯... 

이전에 한우 시세가 좋을 때 많이 투자했던 농가들은 이자부담과 생계 걱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는 상황...

고령의 농업인들은 정리를 하고 은퇴를 하고 싶어도 매매가 안 되니 어쩔 수 없이 생계비라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정리를 못하는 상황

앞으로 사육두수 줄어드는 속도가 빠를까.. 아니면 인구감소가 더 빠를까.. 만년 과잉생산이지 않을까.ㅋ

수입 쇠고기 관세 없어지고, 한·메르코수르 FTA까지 하면 한우 산업은 붕괴할 것..

한우는 너무 마블링에 집착해서 옥수수를 많이 먹인다. 그래서 고기에 지방이 너무 많이 껴서 소들 상태가 병든 소에 가깝고, 맛 또한 느끼하다. 게다가 옥수수 때문에 지방에 오메가-6 비율이 높아 섭취시 몸에서 염증을 유발한다.

(저탄고지 하는 사람들이 풀 먹인 소의 고기와 버터를 찾는 이유도 이 때문임)

장점이라면 고작 부드럽게 씹힌다? 정도..

수입쇠고기도 마블링이 많아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애써 풀 먹여서 잘 키워 놓고선 출하하기 몇 개월 전부터 일부러 옥수수를 먹인다고 함..

빨리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돼서 값 싸고 질 좋은 수입쇠고기를 먹고 싶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대안) https://www.ihanwoo.org/19776

 

 

# 한우 사육 두수

 

사육 두수 급증에 '한우 시세 하락'…"사육 환경 규제해야"

2024.05.21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5492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한우협회는 근본 대책으로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춰 입식을 제한할 수 있도록 축산법을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  수입 쇠고기 관세


“미국·호주산 말고 프랑스산도 온다”...수입 재개에 한우농가 ‘발끈’
2024.06.14
https://www.mk.co.kr/news/economy/11042243

쇠고기 수입 관세는 미국산 2026년, 호주산 2028년 완전 폐지된다.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은 양측이 일곱 차례 협상(2021년 9월 기준)을 진행하는 등 타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가 포함된 메르코수르는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연합이다. 브라질 쇠고기 생산량은 1010만톤(2020년 기준)으로, 세계 1위 쇠고기 생산국, 미국(1235만톤)과 큰 차이가 없고 아르헨티나도 316만톤(2020년)으로 호주 보다 많은 세계 6위 생산국이다.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 시 국내 쇠고기 시장에서 수입 쇠고기 점유율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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