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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태초에 수렵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정신적인 활동보다 육체적으로 많이 움직이며 살았다.

저장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 항상 사냥을 했고 기름진 육류는 가장 좋은 음식이었다.

따라서 인류는 태초부터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저탄수화물 + 고단백질, 일정한 양의 지방을 주 영양소로 섭취하고 생활했다.

(그런데 문제는 동물성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장수는 못했다. 지방 섭취량은 줄여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육체적인 활동보다는 정신적인 활동을 많이 해서 뇌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뇌는 단백질이나 지방을 직접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한다. 탄수화물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탄수화물을 많이 찾게 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거의 모든 탄수화물은 현미 같은 거친 탄수화물이 아니라 정제된 탄수화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슐린 분비를 급격하게 늘리고 혈당도 급격히 올라간다.

우리나라 발기부전 많은 것도 이 정제 탄수화물 때문이다.

당뇨에 걸리면 발기부전이 된다.


한반도에 살던 인류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류 태초부터 계속 육류과 어류 등의 저탄수 고단백 음식만 먹다가 불과 수만년 전에 농경 사회가 시작되면서 탄수화물이 주 영양소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이 수만년 동안 먹었던 탄수화물은 지금 우리가 먹는 정제 탄수화물이 아니라 거친 탄수화물 이었다는 것이다 즉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음식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불과 50년만에 모조리 다 정제된 백미 등으로 바뀌었다.

백미랑 흰빵이 모든 병과 범죄의 원흉이다!!!!!!!!!!!!! 

고기집 가서 고기 안먹고 밥 많이 먹는 사람들이 꼭 있다 밥 2공기, 3공기 밥만 추가로 더 시켜서 먹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면서 꼭 하는 말이 "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야 배가 든든해!" <- 진화론적 관점에선 밥보다 고기를 더 좋아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처럼 쌀밥을 먹어야 배가 든든하다고 말을 하는데 "그건 탄수화물 중독이야"라고 말해주면 된다. 고기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부르고 뭔가 허전하지? 그게 바로 탄수화물 중독 현상이다.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면 다른거 아무리 먹어도 탄수화물 많이 먹지 않는 이상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미 뇌가 탄수화물 중독에 걸린 상태고 탄수화물을 일종의 담배나 마약같은 쾌락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먹는 탄수화물이 정제 탄수화물이라는 것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먹으면 급격하게 혈당이 높아지고 따라서 인슐린을 급속도록 많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다가 인슐린이 "아 못해먹겠다"포기 해버리고 췌장이 망가지면 이제 당뇨병의 시작이다.

그리고 정제 탄수화물의 특징은 먹을 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데 떨어질 때도 폭포수처럼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럴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팔다리가 전기 자극 처럼 살짝 떨리고 배고프고.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팔다리 힘이 풀리면서 무기력증이 생긴다.

근데 문제는 이런 증상을 보이면 마치 자기가 못먹어서 그렇다고 착각하고 다음 식사 때는 더 많이 먹는다는 거다.

밥이 보약이다.

뭐 이런 잡소리를 해대면서.

악순환도 이런 악순환이 없다.


그리고..

지금 강력 사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류 역사상 항상 있었던 강력 사건을 말하는게 아니라 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홧김 범죄'말이다.

이것은 탄수화물 중독과 아주 큰 연관이 있다.

탄수화물 중독과 난폭한 성격의 연관성은 미국 영양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92년 미국 국민영양조사에 의하면 탄수화물 섭취(현미 같은 것 말고 정제된 탄수화물)와 청소년의 성격이 난폭해지는 것이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백미와 시럽과 설탕과 같은 단순당의 섭취가 늘어나면 혈당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가 갑자기 폭포수 처럼 떨어져서 저혈당이 발생한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사람을 매우 예민하게 만들고 길가다가 어깨라도 부딪치면 바로 공격적으로 흥분하게 하는 것이다.

저혈당 상태에서 같은 자극을 주면 평소보다 훨씬 격렬한 반응으로 바뀐다.

(아드레날린 알지? 니 성격 폭력적으로 바뀐다.) 따라서 성격이 과격해지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조차 하지 못한다.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특히 탄수화물 중독은 만성피로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지방간, 발기부전, 중풍 등 각종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밥을 먹고 나서도 다음 식사 전까지 심하게 허기가 진다.


탄수화물 중독자들은 체크해봐라.

밥 먹고 다음 식사 전까지 배고파 죽겠으면 넌 탄수화물 중독이다.

삼겹살 집에 가서 삼겹살 추가로 안시키고 밥 한공기 더 주세요~ 하면서 밥 먹는 걸 더 좋아하는 넌 이미 탄수화물 중독자다.


이런 탄수화물 중독자들은 팔,다리는 얇고 배만 뽈록 튀어나온 체형일 확률이 매우 높다.

백미 등의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급격한 혈당 상승 후 폭포수 처럼 혈당이 하락하는데 그 때 코티졸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티졸 요놈은 단백질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만드는 놈인데 근데 하필 또 분해하는 단백질이 팔다리에 있는 근육 단백질이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을 쳐묵쳐묵 하면 (만약 밥을 3공기를 한끼에 다 먹었다 생각하자)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고 몇시간 후 혈당이 폭포수 하락 그 때 코티졸이 단백질을 분해해서 당으로 바꾸는데 팔,다리에 있는 근육 단백질을 쓰다보니 팔,다리는 얇아진다 (따라서 탄수화물 중독자들 체형을 보면 하나같이 E.T.형 체형이다.팔다리는 상대적으로 얇고 배는 튀어 나와있다.

왜냐하면 소화되지 못한 당들은 전부 지방으로 바뀌어 주로 복부에 다 저장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중독자들 조심해라 팔다리 근육 날라가고 + 성격 폭력적으로 바뀜 + 뱃살 튀어나옴 겨울에 두꺼운 옷 입었을 때는 몸도 좀 있어 보이고 맷집도 있어 보이는 사람들..

막상 벗겨놓으면 배만 존나게 튀어 나와있고 얼굴에 턱 살, 그리고 여자 가슴모양만 있고 팔, 다리는 얇은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 중독이 진짜 위험한 이유는 마약처럼 금지된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데 있다.

온 천지가 다 고혈당지수 음식들이다. 놀랄거다 아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 가지고 내가 말해줄까? 혈당지수(GI)라는게 있다.

65를 기준으로 높다/낮다 구분하는데 딱 65가 현미50%+백미50%이다.

(콩밥이라고 샀는데 백미100%에 콩알 몇개 박은거. 이런거면 넌 완전 낚인거다.

오곡밥이라고 샀는데 백미90% 오곡10%.. ㅡㅡ 개같은 사기임..

현미50%+백미50%는 그래도 양반이다.

어쨌든 제일 추천하는 건 현미 100%.)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 

백설탕 109 (온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다 들어가 있다)

흰밀가루 91 (흰빵들 포함)

감자 90 (감자와 고구마는 백미와 현미 관계라고 보면 된다)

초콜릿 90

도너츠 86

우동 85

백미 84

떡84

딸기쨈 82 

쿠키 77

베이글 75

콘푸레이크 75

라면 73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

현미 56

고구마 55

호밀빵 55

바나나 55

통밀빵 50

소고기 49

돼지고기 46

닭고기 45

오리고기 45

전복 44

두부 42

참치 40

새우 40

고등어 40

꽁치 40

토마토 30

콩 30

양배추 26

우유 25

오이 23

콩나물 22

땅콩 20

시금치 15 


요새 헬스하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추세가 어떤지 가르쳐줄까? 

(아래에서 말하는 내용은 미국 전체 국민도 똑같이 겪었던 내용이다.미국에서 국가적으로 다이어트 주도할 때...) 예전엔 무조건 칼로리만 죽어라 봤다. 300칼로리 400칼로리 있으면 닥치고 300칼로리 먹고 어떤 운동 몇분하면 몇칼로리 소모되니 그 운동전에 딱 그 몇칼로리 먹고..


지금 생각하면 볍진 같은 시절이다..

운동하는 생키들은 운동전에는 탄수화물 먹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 먹어야 된다면서 운동 전에 바나나우유 벌컥벌컥 마시고 (액상과당이랑 백설탕 덩어리인데..-_-) 탄수화물 충전 이빠이 하고 힘이 솟는다 이 지롤 하면서 운동하고 근데 배는 튀어 나와있고 낄낄낄낄 웃긴 시절이었지.


근데 칼로리 관리도 하고 운동전에 탄수화물도 쳐묵쳐묵 했는데 살이 빠지긴 커녕 살 찌는 사람들이 오히려 늘었더란 말이지. 

그래서 뭐 이런 ㅆㅂ랄 칼로리 낮은거 먹었는데. 아차 그래서 놓친게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이였구나~ 해서..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 칼로리는 후순위로 미루고 무조건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부터 먼저 보게 되었지.

근데 아 ㅆㅂ 포화지방 0%인걸 먹어도 살 찌는 사람들이 쳐늘더란 말이지..

미국에서도 당황했지.

분명히 통계적으로 잡아봐도 포화지방 섭취량이 분명 줄었는데 오히려 살 찌는 사람이 더 늘어나버렸어..

아 ㅆㅂ 이게 원인이 뭔가 했더만 이 생키들이 먹는 빵이며 도너츠며 콜라며 아이스크림이며 온 천지가 혈당지수 이빠이 높은 음식들이었단 말이야....

동양 쪽에서는 백미 때문에 좆돼버렸고 서양 쪽에서는 흰빵이랑 도너츠, 콜라 때문에 비만인구랑 성인병 폭증 좆돼버렸지..

(콜라 나쁘다 해서 뭐 시중에서 파는 토마토쥬스니 이런거 먹는 병진생키 있는데 상병신도 그런 상병신이 없다. 거기서 파는 뭐 '자연토마토쥬스' 이런거 성분봐라 백설탕이랑 액상과당 이빠이 쳐넣어 놓고 자연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ㅆㅂ 니들이 먹는 과일 쥬스.

시중에서 돈받고 파는 과일 쥬스 전부 과일이 달아서 단게 아니라 설탕 이빠이 쳐넣어서 단거다. 조심해라 이런거) 


그래서 이제는 저탄수화물+고단백 식사가 다이어트는 물론 헬스계에서도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음식 먹을 때 포화지방 체크 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요즘에는 무조건 과도한 포도당이 몸에 갑자기 들어오는 음식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거지.

요새 헬스하는 애들은 지방보다 탄수화물을 더 무서워 한다.

왜냐면 이게 식욕조절하고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인데 혈당지수 높은 음식 먹으면 허기가 졸라 빨리 진다. 뱃살은 튀어 나오고..


그래서 요새 탄수화물 섭취의 대세는 현미 3분의 2공기랑 땅콩 바나나 고구마 중 택1.

공복감 들 때 먹는 음식은 오이랑 양배추 택1..

이게 대세다..

고단백 음식으로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주로 지방이 없는 부위로 먹으면 좋겠지?.

동물성 단백질이 거북하면 콩이나 두부로 먹어도 된다..

그리고 현미밥이나 통밀빵 쳐묵는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고 그걸 먹더라도 1끼에 현미밥 3공기 이렇게 많이 먹으면 거기서 거기다 현미로 먹되 1끼엔 무조건 밥 1공기 이내 이렇게 제한해야 한다 백미는 단 1공기라도 절대 먹지 말고..


콜라니 자연토마토쥬스니 시중에서 파는 음료는 다 끊어라.

전부 액상과당과 백설탕 덩어리니까 흰빵, 백미 하여튼 보기 좋게 희고 부드럽고 이런 탄수화물 음식들은 다 정제 탄수화물 거칠고 맛이 없어야 좋은 탄수화물이다.

그리고 헬스 한다고 탄수화물 보충제 먹는 생키들은 음료에 있는 액상과당 같은 쓰레기 탄수화물, 혈당지수 이빠이 높여주는 탄수화물을 비싼 돈내고 쳐잡수시고 계시는 거니까 그런걸로 탄수화물 보충하지 말아라.


단백질을 보충제로 먹으려면 WPH 추천하는데 이것도 잘 골라야 한다.

코코아향 넣은 보충제가 있고 코코아분말 넣은 보충제가 있는데 코코아분말이 훨씬 좋은거다.

코코아분말이 혈당지수 47 정도로 혈당지수도 낮다..

그리고 WPH보충제 살 때 탄수화물이 작은거 사라. 제발.

WPH보충제인데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으면 100%의 확률로 단맛 내게 하려고 뭘 이빠이 쳐넣은거야..

그니까 비교 해보고 탄수화물(당류) 제일 적게 들어간거 골라..

단백질 보충하려고 WPH영양제먹는건 이해가 가는데 제발 탄수화물 보충하려고 영양제 먹지 마라.

전부 다 쓰레기 탄수화물이다.

운동 전에 힘은 나겠지만 백미랑 다를게 뭐가 있냐.

그냥 콜라 700mL마시지 그르냐.

바로 한방에 밥 한공기 칼로리 충전되는데 안그냐..


-_- 살 찌우고 싶으면 현미나 바나나로 살 찌워.

하루 6끼, 더 독하면 하루 9끼로 나눠서 먹어라.

안그럼 팔다리 얇고 배튀어 나온 ET된다..

거기다 발기부전은 보너스..

그리고 탄수화물 중독의 가장 좆같은 증상이 바로 발기부전이라는거 꼭 명심해라 현대 한국 사회에서 발기 잘 안되면 대부분 원인이 탄수화물 때문이다.

물론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인 놈도 많다.

근데 겉보기엔 멀쩡한 데 벗겨놓으면 몸은 E.T.스럽고 그런 애들은 백발백중 탄수화물 때문에 발기부전 걸린 거다..


맹물에다가 설탕 이빠이 타봐..숟가락으로 휘이 휘이 젓고 그리고 벽에다가 한번 뿌려봐라..

찐뜩찐뜩하게 천천히 내려올거다..

맹물은? 그냥 아주 시원하게 쫙쫙 흘러내리지..

설탕 이빠이 탄 물이 니 피 상태다..

니 피가 지금 니 몸속에서 그렇게 찐득찐득하게 돌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거시기에 평상시보다 10배나 많은 피가 엄청난 압력으로 불끈불끈 거시기로 유입되야 하는데 피가 안통하잖냐.


당을 한번에 급격하게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되고 그 인슐린들이 탄수화물들을 몸에 영양소로 소화를 하다가 "아 ㅆㅂ 탄수화물들이 너무 한번에 급격하게 밀려오네"

컨베이어 벨트에 너무 갑자기 급격한 물량이 밀려 오니까 인슐린이 중도에 그냥 포기를 해버린다.

그러면 몸에 소화되지 않고 남은 탄수화물들이 피 속에 둥둥 떠다니게 되지..


이해됐냐.

탄수화물 줄여라..

그리고 몸속에서 천천히 흡수되는 저혈당지수 음식 먹어라..

뱃살도 안튀어나오고 발기도 잘될거다..

(이런 글 올리면 꼭 설탕은 탄수화물이 아니고 밥만 탄수화물이다 뭐 이런 개잡소리 올라오는데 설탕도 탄수화물이고 밥도 탄수화물이다 단것도 탄수화물인건 탄수화물이고 안단것도 탄수화물인건 탄수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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