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매도 종목 (모베이스전자/국순당/삼원강재/코콤/평화정공)

 

이번 달은 대형주가 크게 오르면서 소형주들은 소외되는 장이였다.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폭등

 

대형주 매매는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수익은 없었다.

배당락 하락도 없이 계속 상승해서 매수할 기회가 없었다.

 

 

딱히 매매할 게 안보여서 유튜브만 봤다.

12월부터 KBS 유튜브에서 KBS사극드라마를 1주일 연속 실시간 스트리밍을 해줘서 그거 집중해서 시청함.

대조영 134회 기준 월요일 오전에 시작해서 일요일 오후까지 (야간에 시청 못한 부분이 있어서) 2배속 재생에 일부분 스킵까지 하면서 결국 다 봤다. (무인시대,용의눈물,제국의아침,대조영 완료)

 

 

보유한 종목들 중에서 특히 몇 년 전부터 물려서 강제투자하고 있는 종목들이 몇 개 있는데 그것들이 스물스물 기어오길래 손절처리하고 현금확보 했다.

 

최근 흐름이 좋아서 좀 더 지켜봐도 될텐데 미리 현금화 했던 이유는

1) 그동안 지수가 오르면서 계좌 수익도 좋아졌지만 최근 지수가 살짝 흔들리니 계좌 수익이 확~ 줄어들고 회복이 잘 안되는 걸 경험하고 나니 오르는 종목은 적당히 팔아서 정리를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 그동안 나름 현금화를 한다고 했는데 주식 계좌 비중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지 않았고, 종목 갯수도 줄일 필요가 있어서..

3) 강제장투 하면서 이미 상장폐지도 각오했던 종목들인데 바닥대비 많이 올랐고, 더 욕심이 나지 않는다.

매수 평균 단가가 낮지 않으면 장투가 안된다. (확실히 심리가 다름..) 무조건 싸게 사야하는 이유이다.

 

손절 확정 : 모베이스전자 (21년 매도 시작 종목이 손절이라니;;; 뭐 그래도 탈출했으니..ㅎ)

 

 

 

 

이베스트 계좌

이베스트

 

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전자 -4.5%에서 손절. 3186원에 전량매도 (3327원 평균매수가)

언제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오래전에 주갤 50억 유동이 언급했던 종목이였던가?

그 당시 회사 이름이 서연전자 였는데... 모베이스에 팔렸던 기억이...ㅋ

다른 언급 종목들 중에서 한국전자금융,한익스프레스가 2~3배 정도 크게 수익났었기 때문에 수익금으로 모베이스전자를 조금만 샀었다.

재무상태가 안좋아서 아주 소량만 샀다가 반토막 이상 손실이 났다. ㄷㄷ

재무상태가 안좋으니 물타기도 1~2번 정도 소액으로만 했던 걸로 기억하고, 이미 상장폐지를 각오했었기에 유상증자도 안받았다.

갑자기 윤석열 관련주? 애플카? 카누?로 묶이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하다보니 계속 우상향해서 탈출 성공.

놔두면 수익도 보고도 나올 수 있을 거 같았지만 급한 맘에 손익분기점 아래에서 정리하고 나옴.

손실은 이번 달에 나온 금비 배당금으로 메꿈..

 

삼원강재

너무 지루하게 5년 정도 물려있다가 급등하길래 또 조급함을 못이기고 매도해 버렸다.
당일 상한가를 갔고, 다음날도 상승했다.
반만 팔았으면 좋았을 것을 너무 조급했다.
그래도 손실은 아니다. 손익분기점 이상에서 매도함
배당금도 3%는 받던 종목이라 예금수준.

 

국순당

이것도 오래전 50억 유동이 언급했던 종목..

4년 연속 영업적자라서 관리종목 지정 되면서 상폐위기까지 갔었던 종목이다.

워낙 자산가치가 좋은 회사라서 모베이스전자 보다는 걱정을 덜했지만... 최대 평가손실이 반토막 이상났었던가...

본전 +0.45%에서 이베스트 계좌 정리..(6700원 매도/6653원 평균매수가)

배당까지 생각하면 딱 예금 수준이였네..ㅎㅎ

 

2021.01.25 크레온 계좌도 정리

7254원 27주, -6%, 12,000원 [손절 완료]

 

 

신한금투

코콤

종목 차트로만 보면 수렴 막바지라서 팔지 말았어야 했고, 주택물량 확대 움직임이 있어서 지켜봐야 했었는데

신한금투 계좌를 빨리 비워버리고 싶은 생각에 너무 쉽게 반을 매도해 버렸다.

아.. 바보..

 

 

평화정공

평화정공

이번 달은 수익보다는 오랫동안 물려있던 종목들 털어내는데 집중한 듯 하다.

수익은 거의 없었다고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