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4] 원유 ETF 운용방식 변경, 대한유화 매도

2020.04.21

전액손실 우려에..원유 ETF 운용방식 긴급 변경

국제유가가 널뛰기하는 가운데 유가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전액손실’을 우려해 운용방식을 긴급 변경했다..

23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WTI 원유선물(H) ETF의 6월물 비중을 대폭 줄이고 7~9월물을 새로 편입했다. 기존에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의 비중이 79.22%였지만 19.82%로 대폭 줄였다. 대신 7월물, 8월물을 각각 19.82%, 19.26%로 담았다. 9월물도 9.42%의 비중으로 담았다. 또 기존 20.78%를 차지했던 US OIL FUND ETF(USO)의 비중은 18.65% 줄였다. 미국의 최대 유가 ETF 중 하나인 USO도 최근월물의 비중을 줄이고 원월물 비중을 늘렸다.

삼성 KODEX WTI ETF는 당초 매월 초 5영업일에 걸쳐 최근월물에서 차근원물로 20%씩 비중을 늘리는 ‘전진 이연’ 방식의 롤오버를 해왔다. 이달 초에도 이미 5월물에서 6월물로 롤오버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5월물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추후 6월물도 자칫 ‘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펀드 순자산이 모두 날아가게 된다. 삼성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기존 운용방식대로라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운용 방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설명서와 차이가 있는 운용방식 변경에 대해 거래소 등 관계기관은 특별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L5PP0Q2

강제로 롤오버 당해버렸네..;;

어휴... 되는 일이 없다..

차라리 새로운 ETF를 만들어 내놓던가 할 것이지.... 이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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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물려있던 대한유화가 손익분기점 도달...

(하락장에 물타기 한 번 하지 않고도,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ㅋㅋ)

저유가라서 화학 업종이 좋다고 하고 차트도 쭉쭉 오르는데...

....

그냥 비중축소 했다.

14.7

14.6

14.4

나쁘게 보는 건 일단 최근 많이 상승했고, 15만원 매물대가 보인다.

좋게 볼 수 있는 건 상한가로 밀어붙이듯 급하게 오르는 느낌이 아니고 거래량을 동반한 추세를 만들며 우상향 하는 느낌이라 좋다. 신용잔고도 높지 않다.

좋은 점도 보이지만 그냥 버리고 싶다..

일단 주계좌가 아닌 곳에 담겨져 있던 게 가장 큰 이유다.

그 계좌는 물타기를 하지 않아 너덜너덜해진 걸레 같은 계좌라고 할까...ㅋㅋ

일단 현금화 하고, 나중에 차트가 정배열이 되고 좋아보이면 그 때 사모으자...

일정부분 남겨둔 건 원유 가격 때문에 더 오른다면 원유ETF 물린 거 헷징(?)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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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명 실업도 버텼지만, '램데시비르' 뉴스에 무너진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424504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