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스케일링 예약 때문에 외출을 했었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메모로 남김.
1.
현치과 스케일링 : 이건 내용이 길어서 따로 작성했음
[2023.10.24] 경주 현치과 진료 : 스케일링 & 오른쪽-아래-맨뒤쪽 어금니 (아말감이 아래로 내려 앉음)
https://weezzle.tistory.com/2100
요약 : 아말감 이상무 / 위쪽 어금니 충치로 보이나 일단 치료 보류 / 스케일링 받음 / 16,700원
2.
다비치안경
이사오고 나서 경주에서 안경 맞춤은 처음.
버스정류장 근처 다비치안경 갔음.
눈 검사하는데 노안이 약하게 있다고 함...(;;;;)
안경테 젤 저렴한 걸로 1만원 + 안경렌즈 젤 저렴한 게 2만원인데 재고가 없어서 3만원짜리로 했음.
렌즈 가격 차이는 아마도 렌즈의 굴절률이 다르다고 들었던 거 같음
(굴절률은 흔히 `압축`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됨)
총 4만원 :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안경 만드는데 20분 걸린다고 했는데 체감으로는 10분 정도 걸린 듯..
(2층에 쉬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음료를 마시며 기다렸음.)
굴절률이 더 높은 렌즈라서 그런지 기존 안경 렌즈보다 훨씬 얇고 가볍더라.
3.
온누리상품권이 남아서 성동시장 갔다가 보배김밥?에서 김밥 2줄 샀음. 2줄=6천원
나중에 먹어보니 우엉조림?이 너무 달더라. 달고끈적..
단맛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좋아하겠지만... 내 취향은 아닌 듯..
걍 도너츠나 과일을 살껄.
4.
마을버스가 터미널에서 12시12분에 출발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비치안경 앞쪽 정류장에 12시07분에 도착했더라. (내가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버스가 있었음)
605번? 어? 이게 왜 벌써오지?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노선을 확인하는데 버스는 이미 출발..;;ㅋ
출발하고 지나갈 때쯤 마을이름이 보이더라..ㅋㅋ
이 시간에는 처음 기다려보는 버스라서 좀 당황스럽네;;
날씨도 좋은데 보문단지 방향으로 돌아서 가볼까 하고 10번 버스틑 탔음.
점심시간 인데도 불구하고 버스 안에 사람이 넘쳐나네.
앉을 자리도 없어서 서서 가는 사람들도 많았음.
1/3은 외국인들 이더라.
앞-옆좌석에는 중국어가 들리고, 뒷쪽에는 영어로 나불나불..
가끔 한국어도 들리고... ㅓ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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