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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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기가 좋아서 잠시 걸으러 나갔음.

요즘 계속 감산사 근처에 있는 산으로 왔다갔다 하니까 이제는 좀 지겨워 지더라.

 

괘릉으로 갔다가 원성왕릉이 있는 산 근처에 좋은 둘레길을 발견했음.

유적지 근처라서 그런지 확실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거 같더라.

이 근처에서 이만큼 걷기 좋은 곳을 또 발견하기는 힘들 듯..

 

번호 스탬프는 둘레길로 진입이 가능한 곳임. 

(기억나는 곳을 표시한 거라 정확하지는 않음)

1, 2, 3번은 북쪽에서 진입 가능

4, 5, 6은 논,밭 진입로

 

노란색 별표 2곳은 그네가 있던 곳

초록색 별표는 바위에서 앉아서 쉬던 곳

 

 

(노란색은 갈림길을 표시한 건데 시간이 없어서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음. 추측에 의한 가상의 선임.)

 

갈림길도 많았는데 다 무시하고 외곽쪽으로만 돌아다녀 봤음.

거리는 대략 2km 정도 되는 듯..

좌우로 경사지고, 폭이 좁은 길을 걸어서 그런지 걷는 도중에 왼쪽 발목에 통증이 생기더라.

(지도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걸었음.

길의 왼쪽 부분이 높은 경사진 길이라서 왼쪽-발목관절 바깥쪽 부분이 많이 접히게 되고 오랫동안 걷다보니 영향을 받이 받은 게 아닐까 생각됨.)

 

다음에는 둘레길 보다 발목관절 영향을 덜 받는 길을 찾아서 다녀야겠음.

 

집에서 괘릉까지 걸어서 갔다오니 대략 1만보 조금 안되게 걸었음.

(감산사 옆에 있는 산에 갔다오면 대략 7~8천보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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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에 줄을 메달아 만든 그네가 2개 있더라.

 

 

 

 

 

바위에 앉아서 잠시 동안 쉬었음.

 

 

 

 

 

 

 

왕릉 옆을 지날 때 찍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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