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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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2:00

 

뒷마을 산에 갔다왔음.

 

가는 도중에 왼쪽 고관절 바깥쪽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음.

 

산 속으로 들어갔다가 사방댐 옆부분을 통해서 지나갈 수가 있겠더라.

사방댐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골짜기 주변으로 흙이 많이 깎여서 아래로 흘러 내려오고 있었고, 나무도 뿌리째 뽑혀 있고, 주변으로 바위와 돌이 엄청 많이 있었음.

 

https://youtu.be/M3Jew_IeiIE

 

 

 

 

아래는 더이상 걸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서 포기하고 마지막에 찍은 사진들임.

 

 

 

 

아래 사진은 사방댐 지났을 때 처음 나오는 갈림길 중 하나인데 내가 가보지 않은 길임.

지도상으로 보면 이쪽 방향이 훨씬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거 같더라.

 

 

 

아래 사진은 어떤 무속인이 두고간 거 같음

사과, 곶감, 대추, 밤, 양초상자

 

 

아래 사진은 반대편에 산 길이 보여서 찍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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