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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의 가격과 기능성은 큰 관계가 없다. 

중저가이든 고가이든 렌즈 표면의 자외선 차단 코팅 여부를 잘 확인하면 괜찮다. 


선글라스에는 CR39, 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로 만든 렌즈를 많이 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잘 깨지지 않고 투과율이 좋아 명품 선글라스에 많이 쓰인다. 그러나 일부 저가 아크릴 렌즈는 자외선 차단 코팅이 안 됐거나 투과율과 투명도가 떨어져 오래 착용하면 눈에 부작용이 온다.


선글라스의 기본 기능인 자외선 차단과 관련해서는 편광과 미러의 구분은 의미 없.

안경렌즈로 쓰는 CR39에 부가 기능을 위해 코팅을 추가하는데 기본적으로 하드코팅, 반사방지코팅, 발수코팅 등을 한다. 여기에 추가로 편광코팅을 하면 편광 선글라스가 되고, 미러코팅을 하면 미러 선글라스가 된다. 95% 이상의 자외선이 반사방지코팅에서 차단되므로 편광 혹은 미러코팅 자체가 자외선 차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편광과 미러 선글라스의 차이는 기능적인 부분에 있다. 미러 선글라스는 렌즈 표면에 금속 코팅을 해 단방향 거울 같은 반사 효과를 구현한다. 편광 선글라스는 특정 방향으로 들어오는 자외선 또는 반사광을 차단해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대비 감도를 증가시켜 물체를 뚜렷하게 보이게 한다. 전문가들은 활동 분야나 직업에 따라 선글라스를 구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일반 선글라스는 태양에서 나오는 편광과 비편광을 다 차단하기에 시야가 어두워 물속을 들여다볼 수 없지만, 편광 선글라스는 편광만 차단하기에 가시광선을 충분히 통과시키고 눈부심이 없어 물속을 들여다볼 정도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수상 레저활동이나 낚시를 할 때는 편광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 그러나 어두운 터널이나 빛이 차단된 곳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


편광 선글라스는 빛의 산란과 번짐을 줄여주기 때문에 수상스포츠를 포함한 야외 운동 외에도 운전 시 착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빛은 막아주지 못하므로 겨울철 야외 운동을 할 때는 편광 선글라스보다 미러 선글라스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라섹수술 환자에게도 자외선 차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력교정술 후 평균 3~6개월은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을 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기에 편광 선글라스 혹은 편광 안경 착용을 추천한다. 미러 선글라스라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렌즈 색에 따른 기능을 알아두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된다. 

● 녹색 계열 렌즈는 자연색에 가까워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안정피로를 감소시켜 도심, 해변 등에서 착용하면 좋다. 

● 갈색 계열 렌즈는 청색광을 여과하는 기능이 뛰어나 야외활동이나 등산에 적합하다. 

● 회색 계열 렌즈는 눈에 부담이 적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 주황색 계열 렌즈는 청색광을 차단해 빛 번짐을 줄여주고 대비 감도가 좋아 야간에 쓰는 게 좋고 망막질환, 황반변성 환자에게도 도움을 준다. 


매우 진한 황색 계열 렌즈를 착용하면 푸른 계열의 색을 인식하기 어려워 신호등 색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햇빛이 강한 야외 환경에서는 강한 빛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색의 왜곡을 일으키지 않는 회색 계열 렌즈가 무난하다.



국내 규정에 따르면 선글라스에는 자외선과 가시광선 투과율을 표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율 95% 이상을 권장하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빛이 강하지 않은 곳이라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렌즈를 권장하고, 빛이 강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렌즈가 눈부심을 줄여준다.

좋은 선글라스는 고온에서도 렌즈의 변형이 없어야 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해야 한다. 렌즈 색의 농도는 60~80%가 적당하다. 너무 진하면 시야에 방해가 된다.


자외선 차단 수치 확인이 어렵다면 안과나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정도를 간단히 확인하고 착용하는 게 좋다. 장시간 자외선을 쬔 눈에서는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과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40대 이상 성인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으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 구매한 선글라스를 평생 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렌즈 표면의 자외선 차단 코팅이 조금씩 벗겨지기 때문이다. “6개월~1년마다 자외선 차단 정도를 확인하고, 차단율이 60~70% 이하로 내려갔다면 선글라스 교체를 권한다.






코팅

UV 코팅 - 자외선 차단 코팅

전자파 차단 코팅 - 컴퓨터나 영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밀러 코팅 - 멋있죠?, 남들이 눈을 못보죠?,

                    단점.. 많은 광선을 반사 시켜, 상의 흐림이 발생할수도 있음..

하드멀티 코팅 - 렌즈의 기스를 덜나게 코팅하는 렌즈

 

CR-39  플라스틱 렌즈이며,, 가장 많이 쓰이죠..

코팅은 위에서 골라서..

장점 - 가볍고, 싸다,

단점 - 기스가 잘난다.

 

편광렌즈

빛의 수평 방향의 빛을 차단(수직 방향의 빛만 눈에 옴)..

대체로 눈에 아주편하다고 합니다..

 

변색렌즈  - 플라스틱제질과 유리제질이 존재.. (플라스틱제질이 3배이상 비쌈)

렌즈가 자외선을 받으면.. 색깔이 어둡게 변함..

렌즈에 변색 필림을 집어 넣어 필림이 자외선과 반응 하여 변색이 됨.. 자외선이 없을시엔.. 색깔이 투명하게 변함..

 

아크릴 - 가장 싼 제질이며.. 변형이 쉽습니다..

 

 

썬글라스용도라면.. UV코팅은 필수 입니다.. 나머지는 옵션..

일반적으로 색깔 넣고 UV코팅을 할려면.. 최소 하루이상이 걸립니다..




선글라스 렌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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