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증상]
실내자전거로 운동을 하다보니 오른쪽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다.
주로 무릎을 굽혔다가 펼때 뭔가 충돌되는 듯한 느낌이 들며 "뚝" 소리가 자주난다.
무릎을 굽혔을 때 작은 혹이 튀어나오는데
뾰족하고 단단하고 작게 튀어나와 있어 뼈로 추정된다.
자전거를 타면 통증이 계속돼 운동을 그만뒀다.
2016.06.09
중고나라를 통해서 판매함. (KH-8200, 13만원->5만원)
http://cafe.naver.com/joonggonara/322465163
2016.06.25
[구미/사곡] 장지훈 정형외과 방문장지훈 정형외과 진료
X-ray 촬영 함 (4번)
검사결과 :
뼈에는 이상 없다.
다리를 많이 굽히지 말라고 한다.
통증은 염증 때문일 수 있다고 약을 먹어보라고 했지만 효과가 없을것 같아 안먹겠다고 했다.
이전에 왼쪽 무릎 슬개건염으로 소염제를 먹어봤지만 효과는 없었기 때문에 거절한 것.
17.05.24
x-ray 촬영 3번 (앞,옆,뒤)
검사결과 :
뼈에는 이상이 없다.
지난해에 이 병원에서 오금통증으로 찍었던 MRI를 다시 봤으나 여전히 문제점은 찾지 못했다.
'뼈가 아닐수 있다.'
수술은 절개를 해서 제거할 수도 있고, 관절경으로 할 수도 있다.
(관절경으로는?)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들음.
17.05.25
허벅지 다리를 고정시키고 종아리만 움직여봤는데 혹이 종아리 움직임에 (앞뒤로) 같이 이동하는 것을 발견
ㄴ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리면 슬개골 윗부분 뒤에서 혹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ㄴ다리를 굽힐수록 혹이 앞으로 이동 한다.
손톱으로 옆쪽을 밀었지만 좌우로는 이동하지는 않는다.
다리뼈에 고정된게 아닌것으로 보이고, 뼈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ㄴ엑스레이, MRI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다리 움직임에 따라 앞뒤로 움직임.
ㄴ혹의 깊이는 다리뼈 보다는 위... 슬개골이 덮을 수 있는 아래... 그 중간쯤
생각 :
딱딱한 느낌인데....뼈 였다면 엑스레이, MRI에서 뭐라도 나왔을 것이고,
염증이라면 왼쪽무릎 슬개건염 때문에 복용했던 소염제로 효과를 봤을 것인데..
둘다 아니면 뭘까.....인대가 부었나?....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되나?
2017.05.30
x-ray 촬영 4번 : 서서 뒤쪽, 옆으로 누워서 옆쪽 x2, 엎드려서 뒤쪽
검사결과 :
뼈에는 이상 없다.
초음파 검사
혹에 바로 대고 촬영하니 안나오고, 굽혔다 펴는 과정에서 초음파 화면에 작고 동그란 흰색 모양이 나왔다.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인대 부분에 있는 혹 이라고 하셨다.
결과 :
이 혹이 무릎 앞쪽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다.
굽혔다 펼때 나는 소리가 혹 때문은 아니고 추벽이나 다른 문제일 수 있다.
수술 할 필요가 없다고 들었고, 염증주사 맞음.
17.06.03
무릎 앞쪽에 있는 혹 때문에 불편함이 계속 있다.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안에서 밖을 누르는 느낌, 다리를 폈을때 무릎 앞쪽 구조물을 긁는 느낌이다.
너무 단단하고 뾰족해서 불편하고, 쉽게 없어질 혹이 아니고, 눌러서 터질 혹도 아니여서 제거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17.06.05
수술은 안해도 된다 하셨지만 계속 신경 쓰이고 불편함을 줘서 수술하기로 결정.
수술은 작게 절개해서 간단하게 제거 가능하다.
목발 사용할 필요 없다.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상담실에서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수술전 (소변, 혈액, 폐기능, 심전도, 혈압) 검사를 했다.
17.06.09-12
수술날 - 금요일
오후에 수술
하반신 마취에 수면 마취가 돼서 느낌도, 기억도 없다.
다음날 - 토요일
퇴원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걷기가 불편하다.
주말이고 월요일에 또 병원와야 한다해서 월요일까지 (총 3박4일) 입원했다.
퇴원날 - 월요일
사진보며 설명을 들었다.
+1주 뒤 조직검사 나온다.
+2주 뒤 실밥 푼다.
2일에 한 번 소독 하라.
염증 줄여주는 약을 (7일분) 받고 퇴원했다.
수술 부위가 실밥으로 묶여 있어서 만져 본다거나 굽혀보지 못해서 아직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가끔 다리를 움직일 때 찌릿함이 느껴진다.
17.06.23
실밥을 제거하려고 병원 방문.
(걸을 때 찌릿한 느낌이 있고, 다리를 굽히려 하면 땡기는 느낌이 있어 외출을 안하다가 10일만에 밖으로 나감.)
진료
상태 확인하고, 붙어있던 테이프 3개 제거했다. (벌어지지 말라고 붙여 놓은것)
실밥은 녹는 실이라 제거 안해도 된다고 한다.
샤워는 가능하고, 목욕은 아직 안된다고 들었고, 지내다가 불편하면 다시 오라고 했다.
!!) 그런데 조직검사에 대한 얘기는 못들었다. 특별한 이상은 없는듯 싶다.
반창고랑 테이프를 뜯으니 땡기는 느낌이 없어서 걷기가 편해졌다.
샤워해도 된다고 했지만, 찌릿한 느낌과 약간 벌어진 틈이 있어 물이 안닿게 해서 씻음.
17.06.25
걸을 때 찌릿한 느낌이 적어서 걷기 운동을 함.
많이 굽히거나 빠르게 걸으려고 하면 아직 찌릿한 느낌이 있음.
수술 부위 피부가 딱딱해져 있어서 굽힐때 늘어나지 않아서 그런듯..
17.06.27
수술 부위가 조금 벌어지는 곳이 생김.
피는 안남.
17.06.30
어느 정도 굽혀도 찌릿함은 없음.
계단을 오르거나 자연스럽게 걸을 때 불편함이 없음.
[용어]
건(힘줄) : Tendons : 근육과 뼈를 연결.
인대 : Ligaments : 뼈와 뼈를 연결.
결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