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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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https://weezzle.tistory.com/2029

작년에 구매했던 저당밥솥이 고장났다. 

밥을 할 때 콩을 꼭 같이 넣어서 먹는데 그동안 렌틸콩만 쭉 먹다가 오랜만에 병아리콩을 같이 넣어서 밥을 하게 되었음.

병아리콩을 밥솥 트래이에 넣어서 밥을 지으면 약간 딱딱한 감이 있어서 트래이 아래 밥솥에 전날 불려둔 병아리콩을 넣고 무 물을 부었다. 물을 넣을 때 부터 조금은 트래이 균형이 바뀔 정도로 병아리콩 양이 많은 듯 보였다.

이때 양을 좀 조절 했어야 했는데 그냥 지나친 게 문제가 된 듯..

밥이 어느 정도 되고, 병아리콩이 익으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몸집이 커지면서 점점 트래이를 위로 밀어내면서 힘이 가해졌나보다.

밥솥 아래에 있는 스프링 달린 동그란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을 못한 게 아닌지 취사 후 자동으로 `보온`으로 가지 않고, `저당밥`=취사 에서 램프가 깜빡깜빡인다. 전원을 다시 연결해 봤지만  취사에서만 램프가 깜빡이고, 버튼을 아무리 눌러봐도 변화가 없다.

 

3~4인용 밥솥이 좀 작은 듯 해서 5~6인용 밥솥을 새로 샀다.

나중에 당근이나 호박, 고구마를 같이 하려면 밥솥이 좀 더 큰게 좋을 거 같더라고..

`대우 전기밥솥 5-6인용 DEC-K1000` = 동일제품 DEC-CM5500

옥션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쿠폰을 사용해서 30,430원에 결제완료

 

 

 

 

 

 

2024.05.14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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