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당근 구매 메모

*가능하면 국내산 흙당근을 주문해서 먹자.

뉴스 스크랩 https://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073
  ㄴ중국산 당근은 가격이 저렴해 일선 음식점에서 많이 유통되지만 잘 썩지 않을 정도로 방부제를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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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일 1당근 시작

 

옥션

두형제2

당근 국내산 흙당근 못난이 5kg

원산지 : 경북 김천시

우체국택배

8,800원

*옥션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주문이 몰리면 구매가 불가하더라. `기다리다 보면 `구매하기`버튼이 활성화 되더라.`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C236047005&frm3=V2

당근 국내산 흙당근 못난이 5kg - 옥...

 

박스 안에 비닐 포장이 되어 배송되는 상품임.

구매 당시 다른 판매자들 보다 가격이 저렴했었고, 당근 모양이 대체로 일정하면서, 보관을 잘 했는지 아주 신선해 보이더라.

상품설명에 당도가 낮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만 먹을 때는 단맛이 조금 느껴지고, 먹을만 했음.

 

 

2024.06월 하순

구매를 하려고 계속 기다려봐도 며칠째 판매중지 상태다.

문의글을 확인해 보니 여름 당근 수확하고 계신다고..ㅎㅎ 

2주 정도 소요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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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G마켓

전남생협

국내산 흙당근 왕특사이즈 3kg x 3개 + 1kg 증정 (총 10kg) 쿠폰 8920원

원산지 : 제주

한진택배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351764794

G마켓-국내산 흙당근 왕특사이즈 3kg x 3개...

 

내가 구매할 때는 빅스15% 할인쿠폰 적용해서 10,920원 이였음.

구매하고 나서 다음날 2천원 더 가격이 내렸더라.

현재는 SOLD OUT

 

크기가 엄청 크다. 거의 무 정도 되는 크기임.

검은 색 고운입자의 흙이 묻어 있더라.

 

 

내륙지방에서 생산된 당근들을 대충 씻어서 껍질째 먹을 때 모래가 약간 씹히는 느낌이 있던데 이건 그런 게 없음.

가을에 수확한 당근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제주 구좌당근 특성인지는 모르겠는데

수분(즙?)이 많고, 달달하면서 맛있었음. 과일 처럼 먹을 수 있는 채소 느낌?

품종 때문인지 아니면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구좌당근이 당근 중에서는 최고급 상품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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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3월 중순부터 당근 가격이 많이 오르더라.

수입당근을 알아봤는데 흙당근은 없고, 세척당근만 있더라.

원산지는 중국산, 베트남산 2개가 있었음.

절대적인 수입량은 중국산이 많을테니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검출에 대한 내용이 가끔씩 보이더라.

베트남산은 안전한가? 수입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직 적발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정말 믿을만 한 것인가..??

바나나, 망고, 두리안, 파인애플 같은 수입 과일은 거리낌 없이 잘 먹으면서 수입당근은 왜이리 따지는 지...ㅋㅋ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adQuery=%EB%B2%A0%ED%8A%B8%EB%82%A8%20%EB%8B%B9%EA%B7%BC%2010kg&origQuery=%EB%B2%A0%ED%8A%B8%EB%82%A8%20%EB%8B%B9%EA%B7%BC%2010kg&pagingIndex=1&pagingSize=40&productSet=total&query=%EB%B2%A0%ED%8A%B8%EB%82%A8%20%EB%8B%B9%EA%B7%BC%2010kg&sort=review&timestamp=&viewType=list

 

 

베트남 직수입 당근 10kg 대용량 [원산지:베트남]

9900원

https://smartstore.naver.com/wssj/products/10068310080

베트남 직수입 당근 10kg 대용량 : 베지토피아몰

 

2024.05.00

5월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데 수입 당근을 배송 받아보니 몇개는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더라.

아무래도 수입당근이다 보니 유통과정이 길고, 오래 저장하다 보니 그런 거 같음.

곰팡이가 생기는 부위는 당근 맨 아래 뿌리끝 부분에만 곰팡이가 피더라. (실뿌리가 뭉쳐져서 쉽게 습해지는 거 같음)

 

미국 농무부에서 “양배추나 당근 등 조직이 단단한 식품의 경우 곰팡이가 생긴 부분과 그 주위를 제거하고 먹어도 된다”고 발표

미국 농무부는 곰팡이가 핀 음식을 대부분 버릴 것을 권장하지만, 곰팡이를 제거해도 일부 음식은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양배추, 피망, 당근과 같이 수분 함량이 낮은 단단한 과일과 채소에서는 최소 1인치(2.54cm) 안팎의 작은 곰팡이 부분을 잘라내면 괜찮다. 다만,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자른 칼로 다른 농산물을 오염시키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토마토, 복숭아, 오이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부드러운 농산물은 곰팡이가 보이면 바로 버려야 한다.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42

 

그래서 배송 받자마자 모든 당근 끝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더이상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더라.

5월부터는 가능하면 국내산 흙당근을 먹자.

 

 

2024.06월 중순?

구매를 하려고 보니 판매중지된 상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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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농약, 효과적인 세척법
농산물을 재배하는 동안 농약을 살포하면 농약은 대부분 잎, 줄기 및 과실의 표면에 부착한다. 따라서 농산물을 씻을 때 쉽게 제거될 수 있다. 잔류농약의 제거는 수돗물, 식초물, 숯을 담근 물, 소금물에서 가능하며 방법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오히려 식초나 소금물이 영양소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 대부분 물로 씻으면 제거되지만, 일부 남아 있는 것도 가열하면 열에 의해 농약이 분해되어 쉽게 제거된다. 특히 채소나 과일은 바로 흐르는 물에 씻기보다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손으로 저으며 씻는 담금물 세척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길어져 잔류농약 세척 효과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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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먹을 때 팁)

당근을 익히고, 지방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두껍게 썰어서 밥 짓는 데 넣으면 식감이 부드럽고, `호박+고구마 맛`이 난다.

당근을 익혀서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를 높일 수 있으나 반대로 열을 가했을 때 파괴되는 영양소도 있다.

그래서 `생당근 반 + 익힌 당근 반`으로 나눠서 먹자.

지방은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그외 동물성지방(라드유 등) 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