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가슴통증 + 기침 시작 후 정상회복 되는 데 2주 정도 시간이 걸림.
실내 환기, 청소 자주하고, 실외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하는 시간 많이 갖고, 외출 후 물로 가글 꼭 하고, 물 자주 섭취하고,
실내에서 많이 움직이거나 청소할 때, 옷 갈아 입을 때도 마스크는 필수!
밤~아침까지 실외에 연기냄새는 되도록 피하자. 마스크 필수! 문 잘 닫고, 취침시 공기청정기 가동시켜라.
통증 1차##
22.11.09 새벽 가슴통증 시작. 거실에서 취침.
22.11.11 문풍지+신문지 등등 여러가지로 창문과 출입문의 틈을 막음
22.11.14 물걸레 청소 + 공기청정기 사용
22.11.25 오전 밖으로 나가서 운동 (계속) : 운동 목적이 아니라 공기 좋은 곳에서 잠시 있으려고 외출 한 것임.
22.11.26 기침이 많이 줄어 들었음.
22.11.28 물 자주 섭취
22.11.30 증상이 사라짐. 기침도 하지 않음.
통증 2차##
23.01.03 새벽에 잠에서 깨서 방으로 들어가서 잤더니 저녁쯤에 연기냄새를 맡은 후 다시 목이 따끔따끔하면서 가슴에도 약간 통증이 있었음.
이후로 계속 기침을 하게 되었고, 약하지만 가래도 조금 내뱉게 되었다.
23.01.12 이제서야 기침이 많이 줄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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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가끔씩 (젖꼭지 높이의 가운데 위치) 가슴속 간질거리는 느낌이 있고, 이때 기침을 2~3번씩 하게 된다.
음식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흡입했을 때 기침이 바로 나옴.
실내에서도 가끔 기침이 나는데 약해진 기관지 때문에 생활먼지 수준에서도 반응을 하는 듯..
* 목에는 통증이 없음 / 가래 없음 / 호흡곤란 없음 / 아프다고 느낄 정도의 가슴통증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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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순으로 기록]
23.01.03
아침에 밖에 나오니 연기 냄새가 심하더라. 일 좀 하고 들어가니 기침도 나고, 목도 따가움.
23.01.02
새벽에 거실에서 자다가 2시쯤 아버지가 중얼중얼 거리는 말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음. 계속 소리가 들리길래 잠을 못자고 방으로 들어가서 잤음. 저녁쯤에 연기냄새를 맡은 후 다시 목이 따끔따끔하면서 가슴에도 약간 통증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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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이제는 가슴속 간질거리는 느낌도 없고, 기침이 나오지 않음.
22.11.28
물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자주 섭취함.
오후에 낮잠을 2시간 정도 잤었는데 저녁에 가슴속 간질거리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기침을 하지 않았다.
22.11.27
가슴속 뻐근함은 없어졌고, 다시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이 있고, 기침을 2~3번씩 하게 된다.
22.11.26
가슴속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은 별로 없고, 몸을 좌우로 비틀었을 때 (명치를 한대 세게 얻어맞고 난 거 같은) 뻐근함이 있다. 기침은 많이 줄어들었고, 거의 하지 않음.
22.11.25
가끔씩 (젖꼭지 높이의 가운데 위치) 가슴속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이 있고 이때 기침을 2~3번씩 하게 된다.
집에 있으면 기침을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오전에는 주로 밖으로 나갔다. (사방이 탁트이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으로)
09:00~12:00 자전거 타기, 걷기 등 (25일 이후 거의 매일 외출했음)
2022.11.17
가슴 속 찌르는 듯한 느낌은 없어졌다.
(09일~16일까지는 연기나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증기와 실내 먼지를 흡입하면서
가슴속이 콕콕 찔리는 듯한 느낌이 자주 있었고, 기침도 자주 났었다.)
2022.11.14
집 안을 물걸레로 닦아내고, 공기청정기 사용 시작~
2022.11.11
가슴이 너무 콕콕쑤시고, 따가워서 내방 출입문과 현관문 바깥쪽에 문풍지를 사다가 붙이고, 안쪽에 틈이 있는 곳에는 쿠션매트를 얇게 잘라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틈을 막았음.
공기청정기 주문
2022.11.09
(새벽)
뒷집 화목보일러 연기 때문에 기침하면서 깼다. 기관지가 너무 따끔거리고 쑤신다.
(잠자기 전에 연기 냄새가 났었고, 눈도 따깝더라.)
집 밖으로 나가보니 가로등 아래로 연기가 자욱하더라. 하필이면 내방 앞에는 연기가 쌓이는데 주변 건물들이 둘러막고 있어서 공기가 빠져나가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방 안으로 다 들어오나 보더라.
(낮)
고민을 계속하다가 일단은 오늘 밤에도 자야하기 때문에 창문과 외부 출입문을 막기로 했다.
창틀은 신문지로 막았다.
저녁에 일을 하다가 숨이 차는데 가슴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더라.
(저녁)
오늘 이후로 방을 비우고, 거실에서 잠을 자기로 했음.
2023.01.16
집 뒷쪽 언덕 숲에 펜션을 짓는다고 해서 나무를 모조리 싹 베어버리고, 대나무는 땅을 파서 뿌리째 뽑아 버렸더라.
그 덕분에 공기가 옆쪽으로 너무 잘 통해서 뒷집 화목보일러에서 나오는 연기가 집 근처로 향하는 일이 적어졌음.
나무가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찌됐든 나에게는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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