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무인시대
[편성]
KBS1 2003.02.08. ~ 2004.08.15. 158부작
[등장인물]
이의방 역 : 서인석
정중부 역 : 김흥기
경대승 역 : 박용우
이의민 역 : 이덕화
최충헌 역 : 김갑수
홍련화 역 : 추상미
두두을 역 : 전무송
두경승 역 : 임혁
의종 역 : 김규철
무비 역 : 김성령
송씨 역 : 이덕희
이지순 역 : 김홍표
이지광 역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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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정보]
1회2003.02.08
의종을 비롯한 문신과 환관들은 연복정의 다음 여흥 장소인 흥왕사로 향한다. 반면 정중부를 비롯한 장군들과 하급장교들은 어가를 호종하게 되고...
2회2003.02.09
상장군 정중부를 비롯한 장군들은 사태 수습에 골몰한다. 한편 황궁에서 내응하려던 채원은 보현원에서 거사가 성공했다는 전갈을 받게 되는데...
3회2003.02.15
정중부와 이의방은 의종이 자신들을 도모하려 했음을 알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이의방은 의종을 대전에 가두고 환관들을 무자비하게 문초하는데...
4회2003.02.16
이의방은 금오위군사들에게 자신들의 거병이 나라를 구하기 위함 이였음을 강변하고, 이에 금오위군사들은 칼과 창을 거두게 되는데...
5회2003.02.22
무비의 명을 받은 오랑은 이의방에게 옥새를 전달하고, 이 때문에 황궁은 발칵 뒤집히고 채원은 대장군들을 가두고 옥새의 행방을 추궁하는데...
6회2003.02.23
새 황제를 옹립하려는 정중부에 맞서 공예태후는 옥새의 행방을 묻는다. 한편 정중부는 옥새를 가져간 사람이 무비임을 을 눈치 채게 되는데...
7회2003.03.01
이의방은 황실과 장군들이 익양후를 옹립하려 하자 익양후를 잡아두도록 지시하고, 천안부에 있는 대령후를 모셔 오도록 명하는데...
8회2003.03.02
송유인과 이고의 군사들이 익양후를 놓고 대치중이라는 소식에 이소응과 진준이 출병하게 되고, 이에 이고는 익양후를 볼모로 삼고 저항하는데...
9회2003.03.08
이의방은 정중부와 함께 익양후를 황제로 추대하기로 합의한다. 한편 이의방은 옥새의 행방과 관련된 이고의 추궁에 거짓말로 얼버무리는데...
10회2003.03.09
무비는 자식들을 참수한 공예태후를 피눈물을 흘리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이의방은 정중부에게 무비를 구명해 주는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는데...
11회2003.03.15
위기를 모면한 이의방은 한순을 잡아들여 형벌을 가한다. 한편 무비는 이의방에게 정중부와 연합하여 이고를 벼랑에서 밀어내라고 조언하는데...
12회2003.03.16
조정신료들은 명종의 등극을 금황제에게 인준 받기 위해 양위에 의한 즉위란 거짓 표문을 만들어 유응규를 금나라로 급파하게 되는데...
13회2003.03.22
역성혁명을 도모하자는 이고의 말에 이의방은 절대불가의 입장을 밝힌다. 한편 수혜는 금황제가 보낸 사신을 척살해 전란을 일으키려 하는데...
14회2003.03.23
이의민의 군사들과 수혜의 충의군들은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한편 두경승은 불화살로 이의민을 돕지만 이의민의 군사들은 전멸하게 되는데...
15회2003.03.29
이의방은 역성혁명의 의지를 버렸다는 이고의 말에 화해를 청한다. 한편 무비는 술자리에서 의종의 복위를 꾀하는 세력을 알아내려 하는데...
16회2003.03.30
이고는 순문사를 척살할 자객을 황궁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이의방의 명을 받고 거제현에 당도한 이의민은 자객들과 맞닥뜨리는데...
17회2003.04.05
금의 순문사가 강한 불만을 드러내자 문극겸은 순문사와 담판을 지으려 한다. 한편 무비는 이의민을 만나 의종을 뒤로한 채 황도로 향하는데...
18회2003.04.06
채원은 이의방과의 화해를 종용하지만 이고는 이를 거절한다. 이에 채원은 자신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절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데...
19회2003.04.12
이고는 군부내 충의계원들을 집합시키고 거병의 때가 다가왔음을 강조한다. 조정신료들은 황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태자의 책봉식을 서두르는데...
20회2003.04.13
수혜의 충의군들은 이의민의 군대에 궤멸당하고 만다. 한편 송유인은 의종을 호위하기 위해 거제현에 성을 쌓을 것을 지시하는데...
21회2003.04.19
이고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이의방은 이고를 용서한다. 한편 태자의 가관식에 연회를 주관할 선화사로 이의방은 이고를 추천하는데...
22회2003.04.20
이고의 반란은 진압되고 이고의 부를 제외한 구족은 참살된다. 한편 이의방은 자신이 이고를 죽였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하는데...
23회2003.04.26
채원은 무비를 옥에 가두고 이의방과의 밀통사실을 추궁한다. 이에 무비는 자신과 밀통한 자가 이고라며 거짓말을 하자 채원은 혼란스러워 하는데...
24회2003.04.27
이의방은 채원을 찾아나서지만 채원은 이미 자리를 떠난 후다. 한편 정균은 채원에게 무비를 볼모로 삼고 이의방과 화친할 것을 충고하는데...
25회2003.05.03
정중부가 이의방과 채원과의 화해의 자리를 주선하자 이의방은 이를 허락한다. 한편 채원은 병력을 동원해 황궁에 불을지를 계획을 세우는데...
26회2003.05.04
명종이 조정요직에 환관들을 배치하자 문극겸은 이를 질타한다. 한편 이의방은 명종을 호위하던 환관들을 잡아가두고 문극겸을 옹호하는데...
27회2003.05.10
이의방은 이의민을 비롯한 휘하 장졸들을 가두고 문초한다. 이에 옥사에 계원들은 남편들이 문초를 받는 모습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데...
28회2003.05.11
이의방은 이준의에게서 받은 명단을 정중부에게 전달한다. 한편 명종은 정중부에게서 그들의 명단을 전해 받고 이의방을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29회2003.05.17
정중부는 경진과 진준을 출병시키지만 이준의는 좌승선의 권세를 앞세우며 조원정을 시켜 대전 마당에 모인 간관들을 무력으로 해산 시키는데...
30회2003.05.18
이의방은 이의민을 만나 정치군인의 길을 가지 말 것을 당부한다. 한편 두두을은 이의민의 집을 다시 찾아 '황제의 부월' 을 전하는데...
31회2003.05.24
중방회의는 김보당의 군대를 진압하기 위해 조원정을 선봉으로 파병한다. 한편 이의방은 의종을 호위하는 반군을 토벌하기 위해 두경승을 파병하는데...
32회2003.05.25
김보당과 맞닥뜨린 조원정은 김보당의 화살을 맞고, 조원정의 군대는 패퇴한다. 한편 이춘부는 의종을 환대한 관리와 백성들을 잡아 가두는데...
33회2003.05.31
무비는 공예태후에게 자신과 아들 희를 황실 사람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다. 한편 이의민은 최정예 용호군을 이끌고 서라벌로 향하게 되는데...
34회2003.06.01
명종은 김보당의 난을 진압했던 장군들을 위해 연회를 베푼다. 한편 정중부는 김보당과 내통한 문신과 환관들의 명단을 확보하게 되는데...
35회2003.06.07
정중부는 김보당의 난에 연루된 문신들을 색출하는데 혈안이 되고, 의종은 이의민을 불러 동경의 민심을 업고 거병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36회2003.06.08
김보당과 반란에 연루된 환관들은 황도 저잣거리에서 참수된다. 한편 폐주의 시해 소식을 전해들은 황실과 조정은 발칵 뒤집히는데...
37회2003.06.14
이의방은 군대를 동원해 문신들과 황실종친들을 잡아가두는 한편 명종을 찾아가 거병을 획책한 무리들을 토벌 중이라 엄포를 놓는데...
38회2003.06.15
이의방은 임씨로부터 합궁주를 받는다. 한편 공예태후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명종에게 이의방의 죄를 묻지 말 것을 당부하는데...
39회2003.06.21
이의방은 조원정에게 이의민을 생포해 올 것을 명한다. 한편 추포된 문신들을 놓고 살생부가 작성되고 조정신료들과 황족들이 도륙을 당하는데...
40회2003.06.22
이의방은 자신에게 부월을 겨눈 이의민과 오해를 푼다. 한편 노장군들은 폐주의 시해를 정당화하기로 하고 이의민에게 대장군의 자리를 내어주는데...
41회2003.06.28
조위총은 폐주를 시해한 이의방의 무리를 처형하자고 주장한다. 한편 이의방은 황도주변 사찰의 전답과 재물을 약탈해 세금을 확보하려 하는데...
42회2003.06.29
정중부는 각 사찰에 이번 참화가 이의방 독단에 의한 것임을 알린다. 한편 이준의는 술에 취한 채 이의방을 찾아가 이의방의 목을 베려 하는데...
43회2003.07.05
이의방은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삼군을 파견한다. 한편 정균은 이의방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종참을 붙잡아 모종의 거래를 하는데...
44회2003.07.06
정중부는 조위총과의 화친을 제안하지만 이의방은 이를 거부한다. 한편 이의방은 황궁내의 서경출신 군사들을 참살하라 지시하는데...
45회2003.07.12
정균은 종참을 불러 이의방을 도모할 기회를 모의한다. 한편 태후전에서 임씨와 정균을 만난 이의방은 임씨와 정균의 태도를 의심하는데...
46회2003.07.13
이의방은 정균을 불러 임씨와의 관계를 추궁하지만 정균은 이를 부인한다. 한편 연주는 이의민과 연합하여 조위총에 맞서기로 약속하는데...
47회2003.07.19
이의방은 정균과 임씨의 관계에 크게 대노한다. 한편 이의민은 서경반군의 매복에 크게 패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48회2003.07.20
중방은 서경반군 진압의 실패를 물어 이의방의 병권을 압수할 것을 결의한다. 한편 이의방은 진압군의 선봉을 자청하는데...
49회2003.07.26
이의방은 중도에 조위총의 군대를 패퇴시키는 등 파죽지세로 서경까지 당도한다. 한편 정균은 종참을 불러 이의방을 척살할 계책을 세우는데...
50회2003.07.27
조정은 윤인첨을 원수로 대규모의 원정군을 서경으로 파견한다. 한편 승병들의 조련장을 찾은 이의방은 느닷없는 정균의 칼에 가슴을 찔리는데...
51회2003.08.02
이의방은 동굴로 피신을 하고 정균의 수하들은 이의방의 뒤를 쫓는다. 한편 무비는 이의방의 신변에 이상이 있음을 직감하고 공예태후를 찾는데...
52회2003.08.03
정균은 허승에게 군부 내 이의방의 측근들을 색출해 제거하라 명한다. 한편 공예태후는 정균을 잡아들여 이의방을 살해한 죄를 물으라고 하는데...
53회2003.08.09
이의민은 이의방이 반역을 도모하였다는 증좌를 대라고 요구한다. 한편 명종의 독살 계획을 전해 들은 조정과 황실은 발칵 뒤집히는데...
54회2003.08.10
공예태후는 폐주의 국상을 반대하지만 명종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한편 허승과 김광립은 정균을 찾아가 충성맹세를 하는데...
55회2003.08.16
태후전을 찾은 명종은 정균을 꾸짖고 군사를 물릴 것을 명한다. 한편 정균은 허승에게 경대승 대신 견룡군을 이끌 것을 명하는데...
56회2003.08.17
이의민을 척살하려던 현덕수는 서경반군의 역습을 맞는다. 한편 명종은 조정대신들의 주청을 받아들여 태자비를 폐위시키는데...
57회2003.08.23
정균은 천동택의 재물과 노비들을 몰수하고 태자비를 사가에서 쫓아낸다. 한편 기력을 회복한 이의민은 황도와 연주에 복수를 다짐하는데...
58회2003.08.24
조위총은 이의민에게 동맹을 제의하지만 이의민은 이를 거절한다. 한편 정균은 조원정에게 두경승과 경대승의 해임을 요구하는데...
59회2003.08.30
망이와 망소이는 공주를 점령하고, 조정은 진압군을 파견한다. 한편 예산에서 약탈을 일삼던 진압군은 망이의 농민군에 패퇴하고 마는데...
60회2003.08.31
정중부가 몸져눕자 조정신료들은 문하시중 자리를 놓고 설전을 벌인다. 한편 정균은 송유인으로 하여금 정치에 필요한 재물을 긁어모으라 명하는데...
61회2003.09.06
정중부는 정균에게 자식을 잃을 순 없다고 호소한다. 한편 공예태후는 명종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흥가문의 후궁감을 알아보라 지시하는데...
62회2003.09.07
망이는 손청을 찾아 조정과 화친을 맺자고 제의하지만 손청은 이를 거절한다. 한편 정균은 이의민을 추포할 계획을 세우는데...
63회2003.09.13
망이가 항복하자 조정과 군부는 망이의 처리에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명종은 망이의 죄를 사하고 양곡과 함께 고향으로 돌려보내는데...
64회2003.09.14
운주에서 일격을 당한 이의민은 자신에게 현상금이 붙어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박존위는 운주성에서 양곡을 구하려 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65회2003.09.20
이의민은 운주성을 함락하고 군사들뿐만 아니라 양민까지 모두 참살한다. 이에 두두을은 이의민을 질타하고 부용은 충격으로 자신을 목숨을 끊는데...
66회2003.09.21
경대승이 아버지 경진이 백성들에게 뺏은 토지를 모두 원주인에게 돌려주자 정균은 절반은 자신의 몫이라며 백성들에게 토지를 다시 빼앗게 되는데...
67회2003.09.27
청주로 내려간 정균은 청주백성이 경대승을 돕자 오히려 위기에 빠진다. 한편 두두을을 만난 공예태후는 정중부 일가를 없앨것을 제안하는데...
68회2003.09.28
경대승을 만난 태자는 자신의 선정을 약속하며 거병해 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정중부는 공예태후에게 자신의 가문을 사위로 삼아달라고 하는데...
69회2003.10.04
경대승을 찾아간 허승은 차마 경대승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다. 한편 정균은 공예태후에게 자신을 사위로 삼으라고 협박을 하는데...
70회2003.10.05
정균의 계략에 의해 이의민은 참패하고 만다. 이에 이의민은 공예태후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황실에 대하여 분노를 억누르는데...
71회2003.10.11
정중부는 명종에게 해주가문의 전답 반을 바치는 대신 태후별궁을 얻는다. 한편 이 사실을 안 공예태후는 격노하는데...
72회2003.10.12
정균은 명종이 태후전의 허가 없이는 혼례를 올릴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한밤중에 태후전에 들어 태후를 다시 한번 협박하는데...
73회2003.10.18
정중부는 마침내 정균과 수완궁주와의 혼인을 허락 받는다. 한편 경대승은 정중부가 황제까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보고 분노를 느끼는데...
74회2003.10.19
정중부는 사위 송유인과 자식 정균에게 조정을 물려주기 위해 조정에서 사직한다. 한편 경대승은 마침내 거사를 실행할 마음을 먹게 되는데...
75회2003.10.25
경대승에게 쫓기던 정균은 허승에게 발각된다. 한편 중방의 장수들 또한 이미 대세가 기울어져 있음을 알고 정중부 일당에게 등을 돌리는데...
76회2003.10.26
정중부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나 명종은 역적에게 자결을 허락할 수 없다며 참수를 명하는데...
77회2003.11.01
허승은 경대승과의 약속을 어기고 군부와 조정의 요인들을 암살한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중방은 경대승을 탄핵하기로 하는데...
78회2003.11.02
공예태후는 경대승을 수안궁주의 사위로 맞이하려하고 명종 또한 동의한다. 한편 허승은 경대승의 청주가문과 원한이 있는 오광척을 암살하는데...
79회2003.11.08
허승은 중방회의를 소집하여 간신들을 척결하는 결의를 할 것을 요구한다. 이에 조원정과 군부위 수뇌들은 허승을 제거하기 위해 모이게 되는데...
80회2003.11.09
경대승은 김자격이 모아온 장사들을 해산 시킨다. 한편 허승은 명종이 더 이상의 희생을 원치 않음을 알고 실망하여 역심을 노골화 하는데...
81회2003.11.15
허승이 어전회의에서 명종에게 태자를 용서하지 않으면 골육상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자 명종과 조정대신들은 크게 놀라는데...
82회2003.11.16
태자는 명종에게 사죄를 하나 명종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에 태자는 경대승을 불러 허승을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83회2003.11.22
경대승 집을 덮치기로 한 김광립의 견룡군은 김자격이 이끄는 도방장사들에게 제거된다. 한편 허승은 경대승과 생사를 건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84회2003.11.23
경대승의 계략대로 이의민에게는 경대승이 죽었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한편 황도의 군부는 이의민 토벌군을 보내는 것을 거부하는데...
85회2003.11.29
두경승의 중재로 이의민은 경대승을 뒤로하고 명종을 알현한다. 한편 명종은 이의민에게 형부상서직을 맡기며 황실을 보위하라 말하는데...
86회2003.11.30
이의민과 경대승은 서로의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고, 이의민은 중방에서 명종의 뜻을 따라 태자를 폐위시키는 결의를 할 것을 요구하는데...
87회2003.12.06
조원정은 이의민에게 기대려하나 이의민이 자신에 대해 적대심을 가진 것을 알고 경대승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는데...
88회2003.12.07
포위된 이의민은 부루의 도움으로 포위망을 뚫는데 성공한다. 한편 두경승은 차마 이의민을 죽이지 못하고 강을 건너게 하는데...
89회2003.12.13
경대승은 군부의 수장과 조정신료들을 모아놓고 중방에서 국사를 논의하는 일을 폐하고 조정인사를 정대하게 하라고 말하는데...
90회2003.12.14
명종의 명을 받은 조정은 경대승의 처벌을 논의하기로 한다. 한편 두두을은 경대승에게 황실의 충성보다 백성의 삶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91회2003.12.20
경대승과 도방은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한 재산을 환수하기 시작한다. 한편 경대승이 황실 사찰의 재산까지 압수하자 명종은 더욱더 분노하는데...
92회2003.12.21
김자격을 통해 손책의 뇌물이 하급관리와 견룡군에게 흘러갔다는 것을 안 경대승은 격분하여 김자격에게 채찍질을 가하는데...
93회2003.12.27
도방의 관부습격으로 조정과 군부에서는 경대승 축출론이 점차 힘을 얻어간다. 한편 경대승은 김자격에게 도방의 활동을 중단하라 명하는데...
94회2003.12.28
중방에서는 경대승에게 도방장사를 형부로 넘길 것을 요구하나 경대승은 이를 거절하고 도방을 해산 후 자신은 낙향할 것임을 밝히는데...
95회2004.01.03
중방에서 경대승을 도모하기로 결의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김자격은 도방군사들을 이끌고 들어가 중방을 장악하게 되는데...
96회2004.01.04
경대승을 찾아온 최충헌은 자신을 휘하에 두라고 말하나 경대승은 이를 물리친다. 한편 김자격은 거사를 준비하기 위한 군사를 모집하는데...
97회2004.01.10
김자격은 자신이 경대승을 독살하려 하였다는 것을 실토하면서 죽음을 청한다. 한편 경대승은 김자격을 청주가문에게 나갈 것을 명하는데...
98회2004.01.11
경대승의 청에도 불구하고 명종은 알현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편 기력이 쇠해진 경대승은 자신의 꿈에서 정중부를 만나는데...
99회2004.01.17
경대승이 죽음을 맞이하자 명종과 중방의 수장들은 도방을 제거하려 한다. 한편 손석은 경대승 지지자들의 명단을 가지고 조원정과 거래를 하는데...
100회2004.01.18
부용을 폭행한 것이 자신의 두 아들이라는 사실에 이의민은 분노하고, 조원정은 황제에게 경대승 역모사건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라고 협박을 하는데...
101회2004.01.24
이의민은 두경승의 말을 듣고 황도로 올라갈 결심을 한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조원정은 각군의 중랑장을 포섭하여 이의민을 공격하라 명하는데...
102회2004.01.25
만적에 의해 이의민의 첩자라 고발된 최충헌은 옥에 갇히게 된다. 이에 홍련화는 최충헌을 구명하기 위해 최세보와 문장필에게 뇌물을 주는데...
103회2004.01.31
이의민은 마침내 부용의 뜻에 따라 아란을 받아들인다. 한편 명종은 공예태후의 죽음을 슬퍼하며 국사를 돌보지 않게 되는데...
104회2004.02.01
이의민은 조원정에게서 모반의 동참을 요구받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한편 최세보와 문장필은 명종에게 실록편찬을 미루어달라고 요구하는데...
105회2004.02.07
조원정은 조세를 탈취한 죄로 삭탈관직 당하자 치욕에 몸을 떤다. 한편 두두을은 아란에게서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끼고는 이의민의 집을 떠나는데...
106회2004.02.08
이의민은 조원정이 반역을 일으키고 황궁에서 퇴각할 때를 노리고, 덫에 걸린 사실을 모른 채 조원정 일당은 황궁으로 진격하는데...
107회2004.02.14
최충수는 형이 치욕을 당한 것을 들은 뒤 이의민의 목숨을 노리나, 그 기개에 반한 이의민은 오히려 충성 맹세를 받고 최충수를 돌려보내는데...
108회2004.02.15
최충헌과 충수, 박진재, 노석승과 김약진은 천하를 도모하기로 의기투합한다. 한편 최우는 홍련화의 기방을 찾아가 아버지를 보내 달라 하는데...
109회2004.02.21
이의민은 중서문하평장사의 관직으로 입각하고, 최충수는 자신을 등용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이의민의 집 앞에서 날을 새는데...
110회2004.02.22
최충헌은 홍련화가 이의민과 밤을 보낸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이의민은 최충수를 불러 지영과 지광 형제의 호위를 맡기게 되는데...
111회2004.02.28
이의민은 문극겸을 비롯한 주동자들을 추포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기홍수는 최충헌을 찾아가 거병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는데...
112회2004.02.29
지순은 더 이상 황룡의 대업을 잇는데 동참할 수 없다며 질책을 한다. 한편 아란은 최씨를 꼬드겨 지순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113회2004.03.06
최충헌은 이의민에게 벼슬을 요구하며 완전히 이의민의 의심을 없앤다. 한편 명종은 이의민에게 겁박당하고 황실의 권위가 떨어진 것에 분노하는데...
114회2004.03.07
중방은 명종이 두경승에게 이의민보다 높은 벼슬을 내린 것에 반발한다. 한편 김약진과 오숙비 일행은 이의민의 군사와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115회2004.03.13
이지영의 방면에 젊은 문신들은 반발하게 되고, 지영은 형옥을 부수고 화원옥을 탈출시키려다 전존걸 등 용호군에 포위되는데...
116회2004.03.14
수년의 세월이 흐르고, 아지는 최충헌의 대의에 몸을 마칠 것을 맹세한다. 한편 자선과 김사미는 미타산만의 거병을 계획하는데...
117회2004.03.20
이의민은 전존걸과 이지순을 선봉으로 반란 토벌단을 출정시킨다. 한편 홍련화는 자운선을 이의민에게 소개시키고 이에 이지영은 분노하는데...
118회2004.03.21
이의민 앞에 나타난 두두을은 황룡의 대업을 상기시키며 질타한다. 한편 아란은 자신에게 호통치는 부용에게 다시는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하는데...
119회2004.03.27
전존걸은 지순에게 내통사실을 알았으니 군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 하고, 오숙비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계속 내통 혐의를 부인하는데...
120회2004.03.28
아란은 황룡이 살아날 길은 장남인 지순을 죽이는 길 밖에 없다 간하고, 이에 노한 이의민은 아란을 별채에 감금시키는데...
121회2004.04.03
이의민은 아란의 죽음에 충격 받고는 꼭 범인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최충헌은 이지순이 반란군에 구출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122회2004.04.04
김사미가 황도로 진격하자 이에 분노한 이의민은 진압군을 내려 보낸다. 한편 최충헌은 거병의 때가 다가왔음을 직감하고 준비태세를 갖추는데...
123회2004.04.10
이의민의 진압군은 백성들을 반란군의 협조했다는 혐의로 학살하고, 명종은 두경승을 벽상공신으로 봉해 이의민을 견제하려 하는데...
124회2004.04.11
이의민은 명종을 겁박해 자신의 반역 혐의를 푼 뒤 문하시중의 자리에 오른다. 한편 최충수는 다시한번 이의민을 칠 계획을 세우는데...
125회2004.04.17
두두을은 이의민에게 자선의 죽음과 양민학살을 한 죄를 질타한다. 한편 박진재는 최충수를 찾아가 음모가 발각되었으니 거사를 포기하라 말하는데...
126회2004.04.24
두경승은 금강야차를 제거할 계획을 장군들 앞에서 밝히고 최충헌은 두경승을 포함, 군부 수장들 모두를 척결할 결심을 남몰래 하는데...
127회2004.04.25
심복들이 모두 전사하고 혼자 남은 이의민에게 최충헌은 자결을 권한다. 그러나 이의민은 정녕 천하를 쥐고 싶다면 직접 목을 베라고 말하는데...
128회2004.05.01
최충헌은 이의민의 아들들과 중방의 무리들까지 척결할 의지를 보이고, 명종과 두경승은 그런 최충헌의 야심에 두려움을 느끼는데...
129회2004.05.02
중방군사들과 최충헌 무리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는 한편 최충헌은 중방수장들에게 이의민의 제거가 황명이었음을 밝혀 협조를 구하는데...
130회2004.05.08
최충헌이 홍련화의 거문고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 동안, 최충수와 우봉가문의 가신들은 중방의 수장들을 하나씩 제거하는데...
131회2004.05.09
황도로 진격해 온 최충수는 이를 제지하는 최충헌과 일촉즉발의 위기에 이르지만 어머니 유씨의 간곡한 호소로 물러서게 되는데...
132회2004.05.15
조정을 경인년 거병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최충헌의 말을 황제의에 대한 도전으로 본 명종은 두경승으로 하여금 최충헌을 척살하도록 명하는데...
133회2004.05.16
최충헌은 두경승에게 황제의 폐위에 가담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두경승은 명종 황제의 옥체만은 보존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유배되는데...
134회2004.05.22
최충헌은 명종을 폐위하고 새로 신종을 옹립한다. 한편 유배된 두경승은 명종을 보위하지 못한 죄책감에 식음을 전폐하다 피를 토하는데...
135회2004.05.23
최충수와 최충헌은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게 된다. 그러나 태자는 혼인문제를 이용하여 최충헌과 최충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136회2004.05.29
최충헌은 군사를 동원하여 최충수의 혼례 행차를 막아서지만, 최충수는 황제의 윤허밀지를 내세워 뜻을 굽히지 않는데...
137회2004.05.30
세가 불리해 지자, 최충수 휘하 몇 명의 장군들이 최충헌에게 투항을 해오고, 최충헌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최충수를 생포해 오도록 명하는데...
138회2004.06.05
최충헌이 왕준명을 고문하여 사실을 밝히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태자는 자신이 시킨 일임을 자백하고 최충헌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데...
139회2004.06.06
최충헌은 만적에게 산중에서 군사조련을 하고 있는 노비들에 대해 추궁하지만 만적은 모른다고 말한다. 노석숭과 김약진이 이끄는 황도군은 노비들의 산중 은신처를 공격하고, 노비 군대의 수장 미조이(味助伊)는 뛰어난 무공으로 이에 대항하나, 황도군의 화살을 맞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만적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미조이는 홍련화가 머물고 있는 암자에서 치료를 받는다. 한편 최충헌은 노비들을 문초하여 그들의 우두머리가 미조이라는 것과, 이들에게 군량을 대주던 황도의 노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미조이를 구한 노비의 인상착의가 만적과 흡사하다는 보고에 다시 한번 놀란다. 만적이 자신을 배신할 리가 없다는 최충헌에게 자운선은 대의를 내세워 아우의 수급을 벤 분이 천노의 어찌 천노의 목숨을 아끼느냐고 말하고, 미조이가 홍련화의 암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40회2004.06.12
최충헌은 미조이가 숨어있는 곳에 만적이 같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낀다. 한편 만적은 미조이를 설득하여 거사계획에 동참하게 되는데...
141회2004.06.13
최충헌은 태자를 만나 홍련화가 자신을 척살하려 했는지 확인한다. 한편 만적은 노부인과 최충헌의 자식들까지 참살해야 한다는 사실에 갈등하는데...
142회2004.06.19
최충헌은 만적에게 난이 성공해도 귀천이 뒤바뀔 뿐이라며 동이 트기 전까지 투항하는 자의 목숨을 살려 주겠다고 말하는데...
143회2004.06.20
최충헌은 신라 부흥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진압군 편성을 서두르던 중, 조정에서 자신을 사직시키라는 공론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44회2004.06.26
홍련화는 최충헌의 흥망성쇠를 곁에서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한편 황제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들은 최충헌은 황궁으로 찾아가는데...
145회2004.06.27
최충헌이 새 황제의 즉위식 이전에 반란을 진압하도록 독촉하자 백존유는 박진재의 주장을 묵살하고 진격을 명하는데...
146회2004.07.03
희종은 최충헌을 문하시중으로 명하고 은문상국으로 칭할 것이라 천명한다. 한편 최충헌은 자신의 측근들을 조정과 군부 요직에 앉히게 되는데...
147회2004.07.04
최충헌은 박진재에게 자객들의 습격을 받은 날 밤의 행적과 익명방에 대해 추궁하지만 박진재는 누군가 이간질을 한 것이라 말하는데...
148회2004.07.10
희종은 박진재와 최충헌의 화해의 자리를 주선하여 박진재를 최충헌과 대등하게 대함으로써 두 사람을 이간시키려 하는데...
149회2004.07.11
희종은 최충헌에게 역모를 꾀한 6위 장군들의 죄를 엄히 물을 것을 명함과 동시에, 박진재에 대해 아량을 베풀 것을 부탁하는데...
150회2004.07.17
박진재는 최충헌에게 받은 비수를 던져주며 최충헌에게 자결하라고 말한다. 그 순간 최우가 군사를 이끌고 나타나 최충헌을 구하게 되는데...
151회2004.07.18
최충헌은 희종이 자신을 척살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황궁을 포위한 가운데 희종을 만나지만 희종은 태자 책봉에 대해 상론하자고 불렀다고 하는데...
152회2004.07.24
희종은 다시한번 최충헌을 찾아가 부디 황제에 대한 의심을 거두어 달라며 눈물을 흘리고, 최충헌은 황제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거두는데...
153회2004.07.25
연회자리에서 희종은 최충헌이 술을 끊었음을 비웃는다. 이에 최충헌은 황제의 저의를 점점 더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 하는데...
154회2004.08.01
시종들의 호종을 받으며 최충헌이 강종을 맞는다. 한편 최충헌은 누구든 추호라도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는 도륙을내 버릴 것이라고 말하는데...
155회2004.08.07
자운선은 자최충헌에게 최우의 장인인 정숙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강종이 보위에 오른지 2년이 못되어 죽자 고종이 즉위하는데...
156회2004.08.08
고려에 항복을 요구하는 거란을 당장 섬멸하자고 주장하는 부하들에게 최충헌은 절대 성문을 열고 응전하지 말 것을 명하는데...
157회2004.08.14
전세가 불리해진 최충헌은 자운선을 처단하라는 양수척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한편 자운선은 황도를 떠나는 도중 돌에 맞아 죽게 되는데...
158회2004.08.15
최충헌이 쓰러지자 최우와 최향의 권력을 둘러싼 암투는 더욱 치열해 진다. 한편 최우는 고종에게 충성맹세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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