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weed killer)**입니다. 주로 농업, 정원 관리, 공공장소의 잡초 제거 등에 사용되며, 특정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여 식물이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비선택성 접촉형 제초제입니다.
주요 특징
작용 방식: 글리포세이트는 식물의 **EPSPS(5-enolpyruvylshikimate-3-phosphate synthase)**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시킴산 경로(shikimate pathway)**를 차단합니다. 이 경로는 식물이 생존에 필요한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비선택성: 거의 모든 식물에 효과가 있어, 원하는 작물도 함께 죽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자 조작(GMO) 작물 중에는 글리포세이트에 저항성을 갖도록 만든 품종도 많습니다 (예: 라운드업 레디(Roundup Ready) 콩).
상품명: 가장 잘 알려진 상품명은 몬산토(Monsanto, 현재 바이엘 소속)의 **"라운드업(Roundup)"**입니다.
논란과 안전성
건강 우려: 글리포세이트는 몇몇 연구에서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015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를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 있는 물질(Group 2A)"**로 분류했습니다.
반면,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 일부 기관은 "일반적인 사용 수준에서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법적 소송: 특히 미국에서는 글리포세이트 관련 암 발병 주장으로 인해 몬산토(바이엘)에 대한 대규모 소송이 제기되었고, 수십억 달러의 배상 판결이 내려진 사례도 있습니다.
환경 영향
글리포세이트는 토양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분해되지만, 지속적인 사용 시 토양 생태계나 수질 오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꿀벌, 미생물, 양서류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정리
항목내용
정식 이름
글리포세이트 (Glyphosate)
용도
제초제 (잡초 제거)
주요 상품명
라운드업 (Roundup)
작용 기전
시킴산 경로 억제 → 필수 아미노산 합성 방해
논란
발암 가능성, 환경 영향, 법적 소송
승인 현황
국가마다 상이 (일부는 금지 또는 제한)
궁금하신 특정 부분(예: 인체에 미치는 영향, 법적 판례, 사용 제한 국가 등)이 있다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어요.
글리포세이트가 많이 검출되는 식품에는 뭐가 있나요?
ChatGPT의 말:
글리포세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부 식품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잔류량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글리포세이트가 많이 검출되는 식품군입니다.
🧪 글리포세이트 잔류가 많이 검출되는 주요 식품
1. 🌾 곡물 및 곡류 가공식품
식품이유비고
귀리(Oats)
수확 전 글리포세이트로 건조 처리(Desiccant)
가공 시리얼, 오트밀 등에서 검출 사례 많음
밀(Wheat)
건조 촉진제로 사용
일부 빵, 시리얼, 파스타 등
보리(Barley)
수확 전 건조 목적
맥주, 보리차 등
옥수수(Corn)
유전자변형(GMO) 작물에서 사용 많음
특히 GMO 옥수수는 글리포세이트 내성 품종
콩(Soybeans)
GMO 콩에서 주로 사용
두유, 두부, 식물성 단백질 등에 소량 잔류 가능
2. 🌱 콩류 (렌틸콩, 병아리콩, 완두콩 등)
렌틸콩, 병아리콩은 수확 전 글리포세이트로 건조 처리될 수 있으며, 북미산 제품에서 주로 검출 사례 보고됨.
3. 🥣 가공식품
시리얼, 그래놀라 바, 과자, 식물성 단백질 제품 등은 곡류 원재료를 통해 글리포세이트가 잔류할 수 있음.
예: 미국 환경단체 EWG는 어린이용 시리얼과 간식에서 0.3~1.3 mg/kg 수준의 글리포세이트 검출을 보고한 바 있음.
4. 🧃 일부 음료
맥주, 와인 등에서 소량의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곡물 또는 포도 재배 시 살포된 농약의 잔류 때문입니다.
예: 독일 소비자 단체는 여러 상업용 맥주에서 미량의 글리포세이트 검출을 보고했습니다.
🔍 검출 우려가 낮은 식품
식품군이유
신선 과일, 채소
잔류량 적음, 제초제가 아닌 살충제 사용 비율 높음
유기농 식품
글리포세이트 사용 금지
동물성 식품
간접 노출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잔류량 낮음
✅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유기농 제품 선택
가공식품 원재료 확인 (귀리, 병아리콩, 밀 등 주의)
곡물류 잘 씻기 & 삶기 (다소 효과 있으나 내부 잔류는 제거 어려움)
국산 vs 수입산 확인 – 북미산 곡물류 제품은 글리포세이트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나의 말:
쌀, 보리, 밀, 귀리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나요?
ChatGPT의 말:
네, 쌀, 보리, 밀, 귀리와 같은 곡물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확 직전 단계(pre-harvest desiccation)**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는 경우, 잔류량이 곡물에 남을 수 있습니다.
✅ 곡물별 글리포세이트 검출 가능성
곡물글리포세이트 사용 가능성잔류 가능성
쌀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음 (수확 전 건조용 사용 제한적)
낮음
보리
수확 전 건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있음
중간~높음
밀
수확 전 글리포세이트로 건조(프리하비스트)하는 사례 많음
높음
귀리
미국·캐나다에서 수확 전 처리 사례 많음
높음
🔬 실제 조사 예시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2018년 귀리 제품(특히 어린이용 시리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귀리 기반 제품 중 일부는 WHO 기준보다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습니다.
EU:
유럽 식품안전청(EFSA) 보고서에 따르면, 밀과 보리 등 일부 곡물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긴 하지만 대부분 허용 기준 이내입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곡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글리포세이트도 검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준을 초과한 경우 유통 금지나 회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 왜 글리포세이트를 수확 전에 뿌릴까?
수확 전 건조(Pre-harvest desiccation): 밀, 귀리 등은 습도에 민감한 작물입니다. 균일한 건조와 수확 편의성을 위해 글리포세이트를 수확 직전 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은 높이지만, 곡물에 잔류 농약이 남을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 결론 요약
쌀, 보리, 밀, 귀리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허용 기준 이하입니다.
특히 밀, 귀리는 수확 전 글리포세이트 사용이 일반적이므로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국가별 규제와 검출 기준이 다르며, 한국은 수입식품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 체계가 마련돼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국가별 허용 기준치, 최근 검사 결과, 또는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나의 말:
네 그것도 알려주세요
ChatGPT의 말:
물론입니다. 쌀, 보리, 밀, 귀리 등 곡물에서 글리포세이트 잔류 농도는 국가별로 설정된 **최대잔류허용기준(MRLs, Maximum Residue Limits)**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는 주요 국가들의 해당 곡물에 대한 글리포세이트 MRLs를 정리한 표입니다.anhinternational.org+1ACS Publications+1
🌾 주요 국가별 글리포세이트 최대잔류허용기준(MRLs)
국가쌀 (Rice)보리 (Barley)밀 (Wheat)귀리 (Oats)
미국 (EPA)
0.1 ppm
30 ppm
30 ppm
30 ppm
유럽연합 (EU)
-
20 ppm
10 ppm
20 ppm
영국 (UK)
0.1 ppm
20 ppm
10 ppm
20 ppm
일본 (Japan)
0.1 ppm
20 ppm
5 ppm
20 ppm
참고: MRLs는 국가별로 다를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특정 곡물에 대한 MRL이 설정되지 않았거나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글리포세이트 검출 사례
미국: 일부 연구에서는 캐나다,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등지에서 재배된 상업용 일반 밀 제품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으며, 농업용 유전자 조작(GMO) 밀에서도 높은 농도가 확인되었습니다.
캐나다: 2015~2017년 사이의 조사에 따르면, 보리와 귀리 제품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으며, 대부분의 샘플이 허용 기준 내에 있었습니다.ACS Publications
유럽연합: 유럽 식품안전청(EFSA)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리와 귀리 등 곡물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으며, 대부분 허용 기준 내에 있었습니다.
🇰🇷 한국의 글리포세이트 규제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농산물에 대해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농약 잔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제품은 유통이 제한되거나 회수 조치가 취해집니다.
✅ 소비자 권장 사항
유기농 제품 선택: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곡물 제품은 글리포세이트 사용이 제한되므로 잔류 농약 농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가공 방법 고려: 곡물을 세척하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잔류 농약이 제거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과정을 거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