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관련 신용관리 요령
금감원에 따르면 신용등급은 개인이 얼마만큼의 대출을 안고 있고, 연체를 하는지 여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음은 대출과 관련한 신용등급 관련 요령들이다.
①대출 금융회사를 신중히 선택하라=신용 조회 회사(CB)들은 개인 신용등급 산정시 대부업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거나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았을 경우 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 대출에 비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조건이 까다롭더라도 되도록 제1금융권부터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②소액도 연체를 하면 안 된다=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 평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③오래 연체한 것부터 갚아라=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등급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러 건 연체를 했다면 오래된 것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좋다.
④타인에 대한 보증은 가급적 피해라=자신이 보증을 서 준 채무자가 설령 연체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보증을 섰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신용등급 높일 수 있는 요령
대출이나 보증, 연체 등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가만히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꾸준히 자기 신용등급에 관심을 갖고 등급을 올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
①휴대전화 이용료, 공공요금 잘 내라=이 두 가지만 잘 내도 가점을 받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면 6개월 이상 통신·공공요금을 성실히 납부한 내역을 신용 조회 회사에 제출하면 5~1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정보는 통신요금과 도시가스·수도·전기 같은 공공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신용등급 경계 선상에 놓인 사람들은 가점을 받아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②금융회사는 단골로 거래해라=거래하는 금융회사를 바꾸지 않고 이용하는 것도 신용등급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신용등급은 신용 조회 회사가 일차적으로 산정을 한 뒤 각 금융회사에서 거래 실적 등을 반영해 다시 산정하게 된다. 신용 조회 회사에서 결과가 다소 좋지 않다고 해도 한 금융회사에서 큰 문제 없이 꾸준히 거래 실적을 쌓아왔다면 만회할 수 있다.
③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이용해라=체크카드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환 능력까지만 카드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연체를 피할 수 있다.
④카드대금·통신·공공요금 등은 자동이체해라=주기적으로 납부하는 요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해 연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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