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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미 투자자가 돈 버는 7가지 전략

스노우볼^^ 2016. 12.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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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에 핑크빛 미래가 드리워지고 있지만 개미들의 얼굴에는 근심 걱정만이 가득하다. 지난해 6월부터 연속 매도로 일관해 오면서 상승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기 때문. 


그러나 상승추세는 끝나지 않았다.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돈을 벌기 위해 나선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주식으로 돈 벌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주식은 도박'이라는 선입견을 버려라 


주식으로 돈을 벌어 본 기억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불신이 높다. 부동산은 정부 규제에 묶이고, 은행 금리는 낮고 채권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제 적당한 투자처는 주식뿐이다. 불신을 버리고 주식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확신을 가질 때다. 


◆진득한 뚜벅이가 돼라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무게 있는 투자보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단타매매를 하기 때문이다. 대박을 꿈꾸며 급등주를 쫓기보다는 다소 둔하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뚜벅이처럼 한발 한발 나아가 조금씩 승률을 축적시키는 전략이 절실하다. 


◆매수타이밍을 분산하라 


중장기적인 상승추세가 전망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단번에 매수에 들어가기 보다는 시간적으로 분산 매수에 나서는 조심스러운 전략이 필요하다. 한 번 입질을 해 보고 상황을 봐서 주가가 오르면 조금 더 투자하는 방식이 좋겠다. 


◆직접과 간접의 비율을 5:5로 


간접투자가 활성화됐다지만 현재 개미들의 투자비율은 직접 대 간접이 8:2 정도 된다. 상승장의 주체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이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비율을 비슷하게 해서 투자 다변화로 위험을 분산하고 상승장의 주체세력에 포섭될 필요가 있다. 


◆모르는 회사엔 투자하지 마라 


이름도 생경한 중소형주에 투자하게 되면 불안하기 때문에 수익을 얻기 전에 금방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 익히 들어서 잘 알고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인내심도 생긴다. 업종 대표주나 대형주 등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수급의 축이 기관투자자 쪽에 있는 점도 대형주 위주 전략이 필요한 근거다. 


◆회복세가 뚜렷한 업종에 베팅하라 


종목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종목별 수익률은 차이가 있다.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증권업, 디스플레이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목이 어렵다면 지수에 투자해라 


생업에 바쁜 개인투자자들이 적합한 종목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 종목별 등락보다는 주가지수와 동일한 추이를 보이는 적립식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KODEX 200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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