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3] 감기 걸림 메모
밖에 나가서 혼자 살 때는 십수년 동안 감기 한 번 걸린 적이 없었는데 가족들과 같이 지내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감기를 걸린 거 같음. ---- 감기 걸리기 전 형 주말에 쉬다와서 감기 걸린 거 같더라. (기침, 가래) 아버지도 밖에 사람 만나러 갔다 오신 후 목감기라고 콜록콜록.. 01.11 (목) 미세먼지 잦고, 온 종일 내내 기침나고, 가슴이 간질간질 거린다. 이때는 그냥 미약하게 감기에 걸렸구나 생각하고, 그냥 이대로 끝나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01.12 (금) *이날 증상이 제일 심했음. *몸이 너무 아프다. 근육통, 관절통... 무릎, 허리가 특히 쑤시다. 두통도 심해. 목도 아프다. *오한 증상이 심하다. :: 이게 제일 힘들어; 바닥을 뜨겁게 해서 땀이 나면서도 몸이 떨린다. *기침..